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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여행 소소한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구봉산 전망대


소소함으로 즐기는 힐링 시간~~ 

오늘은 잔치국수로 배를 채우고 원두커피 한잔마시며 춘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구봉산 공원 전망대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구봉산 전망대는 구봉산에 조성되어 있는 카페거리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카페보다는 휴게소 같은 느낌이 많이 나는 곳이지만 카페에서 느낄 수 없는 소소한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춘천 분들이야 모르시는 분들은 없겠지만 이곳은 이쁘게 꾸며진 카페들이 모여 카페거리를 조성하고 있어 드라이브코스, 데이트코스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니 어떤 곳인지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봉산의 수많은 카페들중 하나인 탑 플레이스 아래쪽에 위치한 구봉산 공원 전망대 입니다.

이곳은 편의점 뿐만 아니라 분식, 커피, 차, 생맥주 등을 팔고 있어 휴게소 처럼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 안을 살펴볼까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왼쪽으로는 편의점처럼 꾸며놓았고 오른쪽은 분식이나 음료등을 구매할 수 있는 식당처럼 꾸며놓았습니다.

그리고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카페같은 공간과 춘천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먹을 수 있는 넓은 테라스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일단 분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분식으로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면 종류와 김밥, 떡볶이 오뎅, 김치볶음밥, 감자전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잔치국수를 먹기 위해 가끔 방문을 하는데요, 특히 날씨가 선선한 봄이나 무더운 여름같은 경우에는 구봉산 전망대 야외테라스에 앉아 분식을 먹으며 춘천의 경치도 구경하고 즐거운 이야기도 나누면 이처럼 소소한 낭만은 없는 것 같더라고요.




야외테라스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탁뜨인 전망과 함께 이쁘게 조성되어 있는 야외테라스 입니다.

대부분의 젊은 사람들은 주변의 잘 꾸며진 카페를 이용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부담없이 먹고 쉬었다 갈 수 있는 구봉산 전망대를 이용합니다.




밤이되면 여기저기 화려한 조명빛들이 밤을 더욱 아름답게 해주기도 합니다.




작은 공원 처럼 꾸며져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습니다.

보통 카페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죠. 




매장안은 휴게소 같은 분위기 이지만 야외테라스는 주변 카페 못지 않게 이쁘게 꾸며놓았습니다.





여기를 방문한 이유중 하나는 바로 잔치국수와 김밥을 먹기 위해서에요.

이렇게 춘천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분식을 먹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이 아닌가 싶네요.

밖에서 먹는 잔치국수의 맛은 그야말로 꿀맛입니다. 




분식으로 어느정도 배를 채워줬다면 원두커피로 마무리를 해줘야 겠죠.

주변 카페의 커피값이면 이렇게 분식과 커피까지 풀코스로 먹을 수 있어요.




구수한 원두커피를 주문하면 서비스로 에이스도 주는데 서비스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원두커피를 들고 다시 야외테라스로 나가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해 봅니다.

바쁜 일상속에서 지친 몸을 힐링 시키기에는 너무나도 좋은 장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소양2교와 함께 우두동 일대가 훤히 보이는 구봉산 전망대 야외테라스

이곳은 정말 소소한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힐링장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난간을 통해 바라본 소양2교




옆쪽으로는 산토리니가 보이는데 벚꽃이 피는 4월에는 이곳을 한번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산토리니에서는 가끔 돌잔치나 야외결혼식이 진행될 만큼 구봉산전망대와는 또 다른 멋진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장소이기도 하니 춘천을 방문하신다면 꼭 구봉산을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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