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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카페 운치가 있는 구봉산 봄날

몇일전 갑갑한 마음에 차를 끌고 다녀온 구봉산 봄날
늦은 밤 시간이라 주변 카페에는 대부분이 문을 닫은 상태여서 늦은 밤 까지 오픈을 하는 구봉산 카페거리를 찾았습니다.

구봉산 쪽으로 차를 타고 지나다 옆쪽으로 운치가 있어보이는 카페가보여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구봉산에 오면 늘 구봉산전망대에서 저렴한 커피를 마시곤 했는데 오랜만에 안가본 카페가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오르막길에 오르는길 표지판에 보이는 카페이름 봄날
카페이름을 낭만있게 잘 지은것 같습니다.



구봉산 카페거리는 차가 없으면 방문하기 힘든 곳이라 즈차시설이 잘 되어 있습니다. 봄날도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넓은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봄날 외관 입니다.
반짝이는 조명빛이 카페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줍니다.
늦은 밤 10시가 다되어서 방문했더니 카페 손님은 저희 밖에 없었습니다.




춘천 카페 봄날을 등지고 앞을바라보면 춘천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멋진 야경이펼쳐집니다.

낮에는 와보지 않았지만 날 좋은 날 방문하면 밤과는 다른 멋진 풍경이 눈 앞에 펼쳐져 있을 것 같습니다.




야경을 잠시 구경하고 카페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봄날은 입구 앞에 야외 테라스와 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아직은 날이 추워 야외에서 커피를 마시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날이 풀리면 다시 한번 빙문을 해봐야겠습니다.




춘천 카페 봄날 입구입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등이 잠시 발길을 멈추게 하였습니다.




문을열고 들어가면 바로 데스크가 보입니다.
데스크 바로 옆쪽에는 맛있어 보이는 케익들이 눈 길을 사로잡지만 커피만 주문 하였습니다.




커피를 주문하였더니 과자도 함께 나오지만 다른 곳과 비교했을때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커피는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습니다.
단 봄날은 다양한 소품으로 인테리어를 해 놓아 소품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춘천 구봉산 갈일 있다면 봄날에 방문해 춘천의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며 좋은시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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