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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술집 오봉자싸롱 가볍게 시원한 생맥주 한잔!

 

저녁 자리나 술자리를 가지고 난 뒤 집으로 그냥가기 아쉬운날~ 왠지 간단하게 시원한 생맥주 한잔이 땡기는 날이 있기 마련이죠.

이럴때 저는 집 근처이자 한림대 쪽에서 학생들에게 인기 만점인 오봉자싸롱에 방문해 생맥한잔을 하곤 합니다.

 

춘천 술집 오봉자싸롱이 좋은 이유는 아마 왠만한 분들은 알고 계실거에요. 안주가 저렴하면서 가볍게 먹기 좋은 안주들로 구성되어 있고 굳이 안주를 시키지 않고 생맥주 한잔만 먹어도 되는 곳이기 때문이죠.

 

저는 친구들과 집 근처에서 술을 마시게 되면 꼭 마지막으로 오봉자싸롱을 들려 생맥주 한잔을 마시고 집으로 들어갑니다.

크림 생맥주 가격이 3,000원 ~ 편의점 캔맥보다야 분위기 좋은 곳에서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며 생맥을 마시면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습니다.

 

 

 

배가 불러 딱히 안주는 필요없지만 심심한 손을 위해 쥐포 하나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바삭 고소하니 생맥주와 딱 어울리는 안주라고 할 수 있죠.

 

 

 

생맥주의 묘미는 목을 타고 넘어가는 과정에서 느껴지는 탁쏘는 시원함이라고 해야할까.

한잔 딱 들이키고 나면 그날의 스트레스도 함께 넘어가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집으로 그냥 들어가기 아쉬운 날이 있다면 춘천 술집 오봉자싸롱 같은 곳에 들려 시원한 생맥주 한잔 시원하게 들이키고 들어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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