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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여행] 아름다운 꽃들이 한가득한 춘천 강원도립화목원


벚꽃이 만발했던 4월도 어느새 끝을 달리고 있다. 4월 한동안은 벚꽃 구경으로 힐링을 하였다고 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벚꽃마져 다 져버려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안겨주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아쉬움을 달래줄 아름다운 꽃들이 한가득한 춘천 강원도립화목원을 소개할까 한다.


강원도립화목원은 1999년 개장하여 18년간 사랑을 받아온 곳으로 30개의 주제원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꽃들과 식물등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봄나들이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강원도립화목원에서 꽃 구경 함께 해볼까~




춘천 강원도립화목원은 인형극장 4거리 도로변에 위치해 있다.

네비찍고 차로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지만 만약 버스로 이동을 해야한다면 남춘천역 기준으로 150번을 타고 이동하면 된다.

남춘천역에서 버스를 타면 한 25분 정도 소요가 되니 참고 하길.


주소 : 춘천시 화목원길 24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지번 : 춘천시 사농동 218-5

전화번호 : 033-248-6685

이용시간 : 10:00~18:00

휴원일 : 매월 첫째주 월요일 / 1월1일 / 설날 / 추석

가격 : 일반 1,000 / 학생 700 / 어린이 500




타지역에서 전철을 타고 오시는 분들이라면 남춘천역에서 내려 150번 버스를 타면 된다.





150번 버스를 타면 춘천 경찰서를 지나 춘천 중학교쪽으로 이동을 하여 중앙시장을 거쳐 인성병원 -> 춘천역 -> 소양2교 -> 육림랜드 등을 지나 도립화목원에 들린다.

춘천 시티투어버스 탑승장이기도 한데 이곳에서 도립화목원 까지 거리는 얼마되지 않는다.

버스정류장 왼쪽편에 횡단보도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지난 주말 날씨도 좋고 마음의 힐링이 필요해 남춘천역에서 버스를 타고 방문한 강원도립화목원

입구부터 분홍색 꽃이 만발하여 방문객들을 화사하게 맞이해 주고 있다.




입구는 왼쪽편에 있는 걷어서 오다보니 출구쪽으로 들어갔다.

왼쪽에는 주차장이 있고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매표소가 나온다.




가격은 일반인 천원으로 저렴한 편이니 부담없이 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그렇게 바글바글 할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 아니라 좀더 여유롭게 나들이를 즐기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매표소를 지나 앞으로 쭉 가다보면 화목원 한 가운데에 시원한 분수대가 있는데 일정시간에만 틀어준다.




너무나도 푸르른 하늘아래 펼쳐진 아름다운 화목원

알록달록한 꽃부터 푸르른 나무들까지 자연이 펼쳐진 곳이다.




도립화목원에는 왠만한 꽃들을 다 감상할 수 있다. 그중에서 화목원 중심부에는 튤립이 동그랗게 원형으로 심어져 있어 입구부터 사진도 찍고 꽃구경을 하면 좋다.




화목원 주변 곳곳에는 그늘이 있는 쉼터들이 있다. 





튤립을 열심히 찍고 계신 한 사진작가 분





왼쪽편에는 화목원에서 가장 커다란 소원나무가 우두커니 서있다.

이곳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빌거나 웅장한 나무에 매료되어 감상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나무의 이름은 소원을 들어주는 버즘나무 이다.




나무 주변으로는 작은 꽃들과 분수대에서 물들이 뿜어져 나오는데 그 사이로 무지개가 활짝펴 있다.




튤립을 중심으로 주변을 한바퀴 돌며 산책도 즐기고 아름다운 꽃 구경도 하고 가족, 연인, 친구들과 편안하게 봄나들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화창한 봄날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꽃을 감상하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춘천 강원도립화목원





가정의달 5월의 시작은 황금연휴이니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강원도립화목원으로 봄나들이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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