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맨투리 이PD

12월 20일 오후 6시 점등식을 시작으로화천산천어축제의 개막을 화려하게 알렸다. 이축제는 얼음낚시로 유명하지만 곳곳에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있어사람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그중 화려한 불빛으로 시각을 사로잡는선등거리를 사진으로 찍어보았다. 거리를 환하게 비추는산천어 선등들이 축제를 더욱 화려하게 만든다. 이 선등은 화천 주민들이 직접 정성스럽게만들어 꾸민거라고 하는데, 그래서 인지거리가 더욱 아름답고 낭만있게 느껴진다. 시장골목, 축제를 즐기는 곳, 거리 곳곳을산천어들이 화려하게 헤엄치는 것 같다.저 산천어 등에 올라타 같이 헤엄치고싶을 정도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아직 화천산천어축제가 개장은 하지 않았지만이렇게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미리겨울축제를 만끽 할 수 있다 밤 하늘의 별이 나의 머리 위에..

춘천 동면에 위치한 투썸 플레이스에서 먹은 케익 위치는 강원도 춘천시 동면 장학리 729-2 사람들의 욕심은 끝이없다. 그렇게 배불리 밥을 먹고 난후 또 후식을 먹겠다고 카페를 찾는다. 지난 월요일 회사동료들과 식사를 한후 이야기도 나눌겸 투썸 플레이스를 들렸다. 정말 밥배 간식배 이런것들이 존재하는 것일까. 단지 그렇게 느끼는 것 이겠지. 그래도 이렇게 또 시켜놓고 보면 나도 모르게 손에는 포크가 들려있고 먹게 된다. 달달하다 ~~ 아메리카노를 시킨 나에게는 딱 좋은 후식이다. 이름은 무엇인지 모른다. 내가 시킨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 겉은 초콜릿으로 되어 있고 안은 초코크림이 들어있다. 달다함의 극치다! 시럽을 넣지 않은 쓴 커피한잔 마시고 먹으면 딱 좋다. 결론 투썸 플레이스 케익 달달하고 맛있다. ..

안개로 뒤덮힌 춘천의 모습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마치 블랙홀에 빠져드는 것처럼처음에는 그냥 차유리에 성애가 낀줄알았다... 안개가 이렇게 많이 낀모습은 처음이다. 아침 8시 40분..새벽도 아니고 늦은 밤도 아닌데앞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오늘도 나는나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한다.이 보이지 않는 안개를 뚫고 헤쳐나아가완생이 되는 그날 까지~

우리동네 춘천의 맛집을 하나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바로 춘천의 이색 음식점 삽자루든 돼지 입니다. 이곳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특이하게 삽자루라는 이색불판을 가지고 삼겹살을 구워 먹는 곳입니다.그래서 인지 가게 내부도 참 특이하게 꾸며놓았습니다. 우리가 맛있게 먹는 삼겹살의주인공 돼지가 곳곳에 재미나게 표현이 되어있습니다.한입만 ~!! 얼마나 맛있으면 본인이 본인을 먹겠다고 아우성을 치는지.. 그리고 또 한곳에는 약간 어두운 표정의 돼지 두마리가 무언가를 먹고 있습니다. 뒤쪽에는 도끼를 든 무서운 표정의 돼지가 죽을때까지 먹어!! 라며 비장하게 서있습니다. 그리고 가마속에서 익은 삼겹살을 삽자루로 옴기는 돼지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아마 맛의 표현을 역동적으로 한것 같은데 재미있으면서도 어찌 보면 슬픔이 느껴집..

춘천의 설경 이곳은 춘천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구봉산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다. 구봉산 주변에는 커피숍이 많고주변 경치도 좋기 때문에 외지에서많이 놀러온다. 춘천의 동면시골풍경과 설경의 조화가아름다움을 표현한다. 춘천역 근처 캠페이지야간에 찍으니 좀더 운치가 있어보인다.예전에는 군부대 였는데 지금은 없어지고횡해졌다. 그래도 주변에 이것 저것 놀거리들이생겨나고 있다. 춘천 학곡리 논밭하얗게 뒤덮힌 모습그리고 곳곳에 쌓아논 짚단무언가 정갈해 보이는 모습이아름답다 그 논밭을 옆 길을 따라 걸어본다.나의 발자국으로 흔적을 남겨본다.아름다운 흔적을

너무 오랜만에 받아본 크리스마스 카드카드를 보니 절로 웃음이 나온다~^^하지만 즐겁지만은 않은 웃음. 씁쓸하다고 해야할까. 금일 출근을 하여 책상을 보니낮선 편지봉투하나가 올려져 있다.같은 부서 직원이크리스마스 카드를 돌린것!! 그리고 오랜만에 받아본 편지봉투에카드를 꺼내며 미소를 짓고 있는 나에게밀려 오는 씁쓸함... 주일아 내년에는 여자친구가... 됐다 ㅋ이라는 문구가 써있다..휴 ㅜ.ㅜ 이런 외로움과 씁쓸함을 즐거운 분위기로 한번 위로를 받아보고자 어제 찍은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을 올려보도록 하겠다. 방방곡곡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기 위해분주할 것이다. 춘천도 마찬가지이다.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하기 위해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놓았다. 춘천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지는 못했지만명동과 커피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