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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오후 6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화천산천어축제의 개막을 화려하게 알렸다.


이축제는 얼음낚시로 유명하지만 곳곳에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있어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그중 화려한 불빛으로 시각을 사로잡는

선등거리를 사진으로 찍어보았다.





거리를 환하게 비추는

산천어 선등들이 축제를

더욱 화려하게 만든다.


이 선등은 화천 주민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만들어 꾸민거라고 하는데, 그래서 인지

거리가 더욱 아름답고 낭만있게 느껴진다.




시장골목, 축제를 즐기는 곳, 거리 곳곳을

산천어들이 화려하게 헤엄치는 것 같다.

저 산천어 등에 올라타 같이 헤엄치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아직 화천산천어축제가 개장은 하지 않았지만

이렇게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미리

겨울축제를 만끽 할 수 있다




밤 하늘의 별이 나의 머리 위에

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니

너무 설레인다.




산천어들이 하늘위로

헤엄쳐 올라가는 것 같다.


물속에서 헤엄쳐야 하는

물고기들이 밖에서

화려한 불빛을 뿜어내니

참 신기하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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