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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방문하는 일본 오사카 3박4일 자유여행 준비중


태어나서 처음으로 일본 오사카로 여행을 가기로 하였다.

원래 일정에 없었던 일이였는데 친구와 갑작스럽게 일본 여행 일정을 잡게되었다. 

현재 회사를 관두고 잠깐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었는데 저번주 토요일 친구놈이 7월26일부터 휴가니 어디로든 여행을 함께 하자고 하여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 오래전부터 늘 가보고 싶다고 생각해 두었던 일본으로 여행을 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일본도 갈 지역이 크게는 5개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어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했다.. 한번도 가보지 못한곳이기도 하고 오래전부터 생각은 했었지만 막상 여행정보는 알아보지 않았기에 더욱 막막했다. 


그래도 가야겠다는 의지로 일단 여기저기 항공권 예매를 할 수 있는 사이트들을 뒤져보며 항공권 가격부터 알아보았다.

도쿄/오사카/오키나와/후쿠오카/삿포로 이 다섯 지역중 그나마 7월26일 떠날 수 있는 항공권중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은 오사카와 후쿠오카 뿐이였다.

가격은 대략 왕복권으로 20만원 초반대였는데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아보니 일본 초보여행자들은 후쿠오카보다 오사카가 좋다는 글들이 많아 오사카를 여행지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항공권 구매는 이스타항공에서 구매를 하였다.

사실 1시간 3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외국여행지이기 때문에 최대한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우리에게는 메리트가 있었다.

아시아나의 경우는 가격차이가 2배 이상이었기에 엄두가 나지 않았다.




일본 오사카 3박4일 자유여행 첫번째 준비물 - 항공권

사실 여권도 중요한 준비물이긴 하지만 재작년에 필리핀 여행때 준비했던 10년짜리 여권이 있어서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었다.

게다가 일본은 관광비자를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갈 수 있는 나라이기에 더욱 수월하게 준비를 할 수 있었다.


인터넷으로 항공권을 구매하기란 굉장히 쉬운일이었다. 그냥 회원가입을 하고 원하는 여행지와 날짜 인원수를 체크후 검색을 하여 원하는 항공권을 구매하면 끝!

우리는 인천공항에서 떠나 오사카/간사이 공항으로 도착하는 항공권을 구매하였다.


7월 26일 나름 휴가철 성수기라 항공권을 구매하지 못할것으로 생각했지만 출발할 날인 2틀전인 오늘 아침에도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었다.

물론 특가운임의 경우 모두 매진. 그리고 평일이라 그런지 주말에 비해 상당히 저렴했고 8월 초중반을 제외하고는 8월말부터 9월초부터는 주말에도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었다.


우리가 출발해야 할 날짜는 7월26일 특가운임은 모두 매진. 할인운임은 아직 좌석이 확보되어 있었다.

출발 시간대는 오후 3시25분 항공권으로 돌아오는 7월29일에는 16:30 항공권으로 구매를 하여 공항사용료 포함 성인 2명 453,400원에 구매를 하였다.

1인당 226,700원 이니 나름 저렴하게 구매를 했다고 볼 수 있다.




일본 오사카 3박4일 자유여행 항공권 구매와 여권준비는 끝!

하지만 아직 준비해야 할 것이 많이 남아있다. 아직 여행 계획도 세우지 않았고 숙박할곳도 정하지 않았다.

일본은 교통비가 많이 든다고 하는데 그건 주유패스를 사면 해결된다고 하니 크게 걱정은 하지 않는다.


친구는 숙박을 그날그날 마지막 행선지에서 그냥 잡자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최대한 불편하지 않은 즐거운 여행이 될지 모르겠다.

일단은 주유패스에서 주어지는 무료입장료 관광지를 중심으로하여 행선지를 정하고 숙박하는 곳도 알아봐야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것은 뭐니뭐니 해도 여행지의 꽃인 맛집이 아니겠는가!

일본까지 놀러가는데 제대로 먹지 못한다면 정말 슬픈 여행이 될 것이다. 


이제부터는 빨리 행선지와 맛집 숙박할 곳을 검색해봐야 겠다.


이틀뒤면 떠날 오사카에서의 즐거운 여행을 꿈꾸며~~ 


오사카여행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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