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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원맨쇼 터널 이번에도 성공할까!

 

지난 더 테러 라이브 이후 원맨쇼를 다시 한번 보여줄 믿고보는 배우 하정우의 터널이 개봉을 하였다.

영화 터널은 터널을 지나던 하정우가 무너져내린 터널 안에 고립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재난 영화이다. 특히 터널안에 혼자 고립되어진 하정우가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원맨쇼라 하정우의 역할이 가장 큰 영화이기도 하다. 아마 이번 영화는 지난 더 테러 라이브로 보여준 그의 원맨쇼 연기와 많이 비교가 될 것으로 본다.

 

더 테러 라이브에서는 국민 앵커로 분한 하정우가 불미스러운 일로 라디오로 물러나게 되고 테러를 한다는 한통의 전화를 받은 후 다시 한번 국민 앵커의 자리를 노리는 그의 원맨쇼는 대중에게 인정받았고 연기력과 함께 흥행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그럼 영화 터널은 어떠한 설정을 가지고 있을까?

하정우 하면 이것이 떠오른다!! 먹방!

이번에는 무너진 터널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홀로 역경을 헤쳐나가는 시민의 모습을 보여주는 하정우. 그는 살아남기 위해 그동안 보여주었던 먹방과는 다른 애잔한 먹방을 보여준다. 그 먹방은 바로 생수2병과 딸 생일선물로 사다주려했던 케이크와 개에게 줄 개 사료이다. 특히 개 사료는 소품이 아닌 실제 제품으로 70~80알까지 실제로 먹었다고 하니 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이 정말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장르파괴 설정!

하정우가 택한 원맨쇼 영화 터널은 재난 영화임에도 불구 한사람의 희생을 그냥 지나치려한다는 것이다. 함께 힘을합쳐 희생자를 구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기적인 사람들의 모습과 바깥상황이 않좋다는 것을 알고 갇히 터널속에서 적응하는 보통사람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아무도 없는 곳에 혼자 터널 안에 갇힌 한 인간의 생존기를 보여주는 하정우의 원맨쇼는 첫날 37만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좋은출발을 보였다. 과연 부산행과 인천상륙작전 덕혜옹주에 이어 관객수를 얼마나 끌어모을 수 있을지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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