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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 신작 버닝 주연에 강동원 유아인 물망

 

아름다운 청년, 초록 물고기, 박하사탕, 초록물고기, 밀양, 시 등 이름만 대도 알만한 사람들을 대부분 안다는 영화를 연출 각본한 이창동 감독은 시로 칸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이후로 긴 공백기를 가졌다. 그리고 오랜만에 버닝이라는 영화로 다시 메가폰을 잡는다고 한다.

 

버닝은 이창동 감독이 7년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재벌 남성과 택배 기사가 한 여성을 사이에 두고 엇갈린 삶을 그려가는 영화이다.

오랜만에 메가폰을 잡는 이창동 감독은 그동안 위에 언급했던 영화들로 우리들이 살아가는 사회에 큰 메시지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번 최신작인 버닝에서도 양극화된 현대인의 삶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요즘 충무로뿐 아니라 cf tv에서 잘나가는 젊은 스타배우를 주연배우로 선택하여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그 배우들은 바로 강동원과 유아인이다. 두 배우 모두 최근에 출연한 영화나 tv 드라마에서 크게 흥행을 시켰고 연기력에서도 믿고보는 배우가 되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들이 버닝 주연으로 물망에 오른것만해도 큰 화제가 안될수가 없는 것이다. 만약에 물망으로 그치는게 아니라 두 배우 모두 출연확정이 된다면 이창동 감독이 가진 7년만의 공백기는 반이상 성공했다고 봐도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유아인이라는 배우가 현재 군대에 가야하는 시기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7년만의 공백기를 깨고 그동안 그가 영화로 보여주었던 사회적 메세지를 이번 최신작 영화 버닝을 통해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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