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장혁 돈꽃 남주 발탁? 15년 만에 주말극 출연하나


배우 장혁이 2002년에 방영되었던 SBS 주말극 대망 출연이후로 15년 만에 MBC 주말극 돈꽃 남주로 캐스팅 되었다는 좋은 소식이 올라왔다.

장혁은 어렸을적 햇빛속으로라는 드라마를 통해 알게되어 꾸준히 좋아해온 배우이다.


최근에는 OCN "보이스"를 통해 케이블에서도 좋은 시청률을 이끌어 내며 드라마 흥행보증수표로 다시한번 입지를 다졌다.

물론 영화에서도 꾸준히 연기를 보여주었지만 좋은 성적은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매번 다양한 캐릭터로 연기를 선보였던 장혁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하니 너무나 반갑지 않을수가 없다.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먹혀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SBS 주말극 돈꽃 주인공에 캐스팅된 장혁이 맡을 배역은 고아원 출신의 강필주 라는 인물로 청아그룹 전략기획실 법무팀 상무이자 사시출신 변호사까지 오른 역할이라고 한다. 현재 여자주인공으로는 한채아가 물망에 올랐다고 하는데 만약 두 배우가 모두 캐스팅 된다고 하면 장사의 신에 이어 두번째 호흡을 맡게 되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장혁은 함께 했던 여자배우와 자주 호흡을 맞추는 것 같다. 

또한, 현재 영화 검객 주연을 맡아 한창 촬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도둑놈 도둑님 후속으로 11월에 방영될 예정인 돈꽃까지 출연한다니 정말 쉬지 않고 열일하는 배우이다. 물론 좋아하는 배우가 자주 나온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돈꽃에 출연한다면 아마 이런 이미지가 아닐까 싶다.

멋있고 세련되고 약간 까칠한 캐릭터 말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