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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사천밥 볶음밥과 사천소스의 완벽 조합 복성원


얼마전 생활의달인에 춘천에 있는 한 중국집이 소개가 되어 방문을 해보았다.

생활의달인에 소개된 이곳은 복성원 이라는 곳으로 외관만 봐도 오랜 세월의 흔적이 뭍어나 있는 곳이다.

그러보 보면 이 주변 건물이나 업체들도 거의 20년 가까이 된 곳들이다.


18년전 고등학교때 다니던 pc방도 보이고 춘천에서 참 변하지 않은 동네이다.

이곳도 상당히 많이 지나다니던 동네인데 이제서야 방문을 하게 되다니.. tv의 힘이 크긴 큰가보다.


주소 : 춘천시 춘천로 195

동부시장과 벨몽드 사이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찾기는 쉽다.

전화번호 : 033-251-3125

영업시간 : 11:30~20:00 까지 이지만 재료소진시 영업종료이다.




방문시간은 오전 11:20분 쯤이었는데 영업시간보다 일찍 방문했음에도 반갑게 맞이해 주셨다.

당연하겠지만 거의 영업시간 시작하는 타이밍에 방문했기에 손님은 없었다.

테이블은 6개 정도 있었고 안쪽에 방으로 되어있는 곳도 있었다.




메뉴판은 살펴보니 현재는 메뉴판을 가린채 사천밥만 팔고 계셨다.

tv에 방송된 이후로 사천밥을 찾는 분들이 많아져서 이렇게 운영을 하시는 것 같다.


가격은 6천원으로 적당한 가격이었다. 포장판매도 가능하니 사천쏘스만 포장해가서 밥에 비벼먹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과 단무지, 김치는 셀프라고 써있었는데 한가한 시간대라 그런지 단무지와 김치는 가져다 주셨다.

물은 입구쪽에 있으니 직접 떠 마시면 된다.




당연한 거겠지만 시킬 수 있는 메뉴가 사천밥밖에 없어 고민없이 사천밥 2개를 주문하였다.

사천밥은 이렇게 볶음밥과 사천소스를 따로 가져다 준다. 그런데 왠지 밥양에 비해 소스양이 더 많은 것 같다.

대식가들에게는 적은 양일수도 있으니 곱배기를 적당히 드시는 분들에게는 딱 맞는 양이니 그냥 보통으로 주문하길 추천한다.


보통은 중국집에서 짬뽕국물을 주는 편인데 이곳은 계란국물을 준다.


비주얼만 봤을때는 그저 그러해 보이는 비주얼이다. 아마 그릇이나 국자때문이라도 그렇게 보일 듯 싶다.




볶음밥 비주얼도 사실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니다. 그냥 밥에 파, 양파, 당근 등을 넣고 볶은 평법한 밥이다.




하지만 사천소스가 예사롭지 않다. 

뻘겋게만 보이는 평범한 소스같지만 국자로 한번 퍼보면 푸짐한 내용물에 놀라고 신선한 해산물 등 재료에 다시 한번 놀란다.

재료는 일단 고기가 들어가며 소라, 새우, 오징어 등의 해산물, 각종 야채가 어우러져 맛의 풍미가 아주 좋다.




그렇게 매운편은 아니기 때문에 아이들이 먹기에도 크게 무리는 없을 듯 싶다.

일단 계란국이 있기때문에 매운맛을 잡아주기에 충분하다.






사천소스에 들어간 재료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재료중 하나가 바로 소라이다. 

쫀득쫀득 한 씹히는 맛이 먹는내내 신선한 해산물을 먹고 있구나 느끼게 해준다.

신선한 재료와 적당한 매콤함은 먹고난 후에도 속이 거북하거나 부담을 주지 않는다.







여담이지만 친구가 내 앞에 놓인 밥 양을 보고 사장님께 제 밥양이 친구꺼보다 적은 것 같다고 하니 상냥한 미소를 지으시며 주방으로 가 바로 밥을 조금더 주시는 친절한 서비스를 해주셨는데 친구의 말 한마디로 운 좋게 곱배기를 먹게 되었다.


맛도 맛이지만 사장님의 친절함에 앞으로도 자주 방문할 단골집으로 등록을 해 놓을 것이다.

댓글
  • 프로필사진 구라치시네 춘천사람의 한명으로써 한마디하자면 완전 맛없어요 직접가서 20분기다렸다가 먹었는데요 그정도기다리면 뭘먹던지 다맛있어야하는데 이건뭐 무슨맛인지도모르겠고 양도 겁나조금주고 아무튼 전 비추합니다 2017.06.10 09:17
  • 프로필사진 춘천청년 음.. 그런가요. 밥양이 약간 적긴 하였지만 전 맛있게 먹고와서. 사람마다 입맛이 다 틀린거니.. 2017.06.11 00: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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