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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시청률 박해진 팔색조 매력과 함께 4% 넘으며 순조로운 출발

사실 순조로운 출발이라기 보다 대박을 터트렸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다. 최근 10% 가까운 시청률로 인기리에 종영한 도봉순보다 첫 시청률이 0.8% 높은 수치로 출발하였으니 말이다. 특히 사전제작이라는 위험부담을 가지고 방영한 맨투맨은 그 불안감을 모두 떨쳐버리고 많은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하지만 아직 안심할수는 없다. 기존 tvn에서 방영한 내일 그대와는 이제훈이 출연했음에도 2%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지만 1% 미만으로 까지 시청률이 떨어진 결과를 맞보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재 방영하고 있는 내일 그대와의 후속작 시카고 타자기도 마찬가지다. 2015년 부터 2016년까지 영화와 드라마에서 엄청난 흥행률과 함께 연기력으로 상을 휩쓸었던 주인공 유아인이 출연을 했음에도 시청률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기때문이다.

과연 맨투맨 시청률 행진은 이대로 쭉 이어나갈 수 있을까?

맨투맨 박해진 그가 보여준 팔색조 매력. 박해진은 소문난 칠공주로 데뷔해 여러 작품을 거쳐 한류에서도 굉장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한류스타이다. 기존 작품으로만 따진다면 맨투맨의 박해진은 생각도 하지 못했다. 물론 아직 첫방송이라 많은 것을 보여주지 않았지만 이미 예고편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귀여움부터 자상함 멋짐까지 모든 것을 보여주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맨투맨 첫방송에서는 비밀요원으로 활동하는 박해진(김설우)이 액션스타 박성웅(여운광)의 보디가드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려냈다. 

그렇다면 왜 김설우는 여운광의 보디가드가 되어야만 했을까? 그동안 김설우는 해외에서 비밀요원으로 활동을 해왔다. 물론 이번일도 해외에서 활동을 해야하는 업무이지만 그 일을 파헤치기 위해서는 박성웅의 보디가드가 되어야만 했다.

자신의 선배였던 비밀요원이 진행하던 업무였지만 갑자기 사라지면서 진행도중 모았던 자료들까지 모두 잠적을 감췄기 때문이다. 

그런데 다행이도 그들이 찾으려고 했던 그 물건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 액션스타 여운광을 집으로 초대해 개인팬미팅을 진행할 것을 알고 그 물건을 찾기위해 김설우는 여운광의 보디가드가 되기로 하였고 그의 팬미팅 장소에 따라가 그 물건이 있는 장소를 알아내기로 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박해진과 박성웅의 매니저 김민정(차도하)이 서로 얽히는 모습을 재미나고 설레이게 만들었다.

또한, 그동안 예고편에서 보여주었던 박해진과 박성웅의 브로맨스 케미도 아직 나오지 않았고 그 모습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맨투맨 시청률을 더욱 상승세로 이어주는 요인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예고편에서는 <맨투맨 박해진>이 박성웅의 보디가드로 생활하며 예상치 못했던 모습까지 보여주던데 그 모습이 왠지 기대되는 건 왜일까.

사전제작이긴 하지만 짜임새 있는 구성과 뭐하나 빠지지 않는 연기자들의 연기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을 것 같은 맨투맨 시청률 대박 날 것 같다.


맨투맨 박해진 인물 프로파일링

<본 이미지는 jtbc 페이스북에서 캡쳐해왔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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