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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애막골 맛집 피자헛 트리플박스 맛 후기

 

고소담백하며 입맛대로 선택하여 먹을 수 있어 전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음식 피자.

오늘은 피자헛에 아주 획기적인 콤보세트가 나왔다고 하여 한번 시식을 해 보았다.

 

피자헛 트리플박스 란?

일단 피자외에 기본적으로 리치 치즈파스타+통베이컨포테이토+치즈모찌볼의 사이드세트가 구성된 세트메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에 갈릭비프/크림치킨/포테이토크로켓/베이컨콤보/치즈/페퍼로니/하와이안 중 2종류의 피자를 선택하면 총 5가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최고의 피자세트 메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가격은 28,900원으로 3~4명이 먹기 충분한 양이니 4명이서 먹는다는 가정하에 인당 7천원이면 피자와 3가지의 사이드메뉴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음식이다. 단, 이미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되는 메뉴이기 때문에 더이상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그럼 피자헛 트리플박스 안을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트리플박스는 말 그대로 3단으로 구성되어 있는 메뉴로 맨 위쪽에는 사이트세트가 아래 1,2단은 피자로 구성되어 있다. 보기만 해도 배가부르는 비주얼~ 양이 상당히 푸짐하다.

 

 

 

왠만하면 4명이서 먹는 걸 추천한다. 2명이서 먹다 중도 포기를 하였는데 꾸역꾸역 먹고도 피자 한판은 남았던거 같다.

양도 양이지만 비주얼도 상당히 좋다. 피자는 6조각으로 잘려 있기때문에 4명이서 먹을 경우 피자 3조각씩 나눠먹을 수 있다.

여기에 포테이토, 파스타, 모찌볼등이 있으니 충분히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이다.

 

 

 

 

리치 치즈파스타는 위에 치즈로 덮혀있는데 오븐에 구워서 인지 상당히 노릇노릇하게 익혀져 침샘을 자극하는 비주얼이다.

 

 

 

맛을 간단하게 평가하자면 모짜렐라치즈의 고소 담백함과 파스타의 토마토소스 그리고 돼지고기, 소고기등이 조화가 잘어울러져 중독된 맛을 보여준다.

 

 

 

통베이컨포테이터의 경우 약간 심심한 맛 이었던거 같다. 튀겼을 경우 생기는 바삭함보다는 감자자체의 부드러운 맛이좋았다.

 

 

 

 

치즈모찌볼은 빵 안쪽에 치즈와 돼지고기가 들어 있는 음식이다.

어찌보면 사이드메뉴에는 치즈와 돼지고기가 빠지지 않는다.

 

 

 

속을 들여다 보면 이렇게 촉촉히 녹아있는 치즈의 고소함과 부드러움 돼지고기의 담백함 빵의 조화가 좋은 식감을 이룬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피자는 크림치킨/페퍼로니 피자를 선택하였다.

크림치킨의 경우 닭살이 크림치즈에 퐁당 빠져있는 듯한 비주얼을 보여준다.

닭살도 상당히 큼직큼직하기 때문에 먹는 식감이 좋다. 크림이라는 단어로 인해 느끼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생각보다는 느끼하지 않고 담백고소하니 맛있다.

 

 

 

 

페퍼로니는 보는 것과 같이 상당히 심플한 비주얼이며 담백한 맛이 좋았던거 같다.

 

 

 

 

28,900원 이라는 돈에 푸짐한 식사 or 디저트로 즐거운 맛을 느낄 수 있는 피자헛 트리플박스

박스도 마치 선물상장처럼 이쁘게 디자인을 해 놓았는데 다음에도 또 즐겨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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