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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무대로 한 슈팅게임 galak-z Episode 1-1 기나긴 밤


얼마전 스팀에 접속을 해 구경을 하던 중 한 게임이 눈에 들어와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게임은 플스버전으로도 발매가 된 게임인데 2015년에 출시가 된 게임이었습니다.

슈팅게임은 오락실에서 즐겨했던 1945 스트라이커즈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접해본 것 같습니다.


가격은 현재 스팀에서 10,5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으니 리뷰를 보시고 마음에 들었다면 한 번 구매해서 해보세요.

그럼 galak-z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시작화면입니다. 이 화면이 나오기전 오프닝 영상이 조금 나오긴 합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슈팅게임이라 그런지 배경화면이 어두컴컴한 암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배경음악도 우주와 어울리는 긴장감을 가지고 있어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처음선택지는 플레이 / 옵션 / 제작진 / 종료 네가지입니다.




옵션은 따로 들어가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일단 플레이 버튼을 눌러보았습니다.

플레이버튼을 누르면 총 3가지 모드를 선택해 플레이를 할 수 있는데 첫번째는 가장 쉬운 아케이드 모든 그리고 두번째는 조금 어려운 악당 모드 세번째는 가장 어려운 보이드 모드인데 현재는 열려있지 않습니다.


아케이드 모드는 미션이 끝날때마다 체크포인트가 있어 좀더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다면 악당모드는 시즌이 끝나야 체크포인트가 있기때문에 게임을 오랫동안 즐기기 힘든 분들한테는 부담스러울수 있는 모드입니다. 시즌은 5개 미션을 클리어해야 하니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겠죠.


보이드 모드는 최악의 모드로 미션도 없고, 체크포인트도 없고 자비도 없는 그런 모드 입니다. 한마디로 죽으면 게임이 끝나는 그런 모드란 것이죠.

아직 플레이해보지 않아 제대로 설명을 해드릴 수 없으니 이해해 주길 바랍니다.




아케이드모드를 클릭하니 총 4개의 번호가 나오는데 첫번째를 빼고는 다 물음표로 되어있습니다.

그럼 첫번째 미션을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미션을 클릭하면 인트로 진행여부를 물어봅니다. 

galak-z 처음 진행하는 거니 인트로를 봐야 겠죠.




인트로가 진행되면 주인공이 적에게 쫓기고 있는 모습이 나옵니다.

주인공이 적을 모두 처치하기는 하나 적의 무기에 격추되고 맙니다. 

광할한 우주에서 자신을 도와줄 아군도 없이 위기에 처하게 된 주인공.




이때 다시한번 튜토리얼 진행여부가 나옵니다. 게임조작법을 익혀야 하니 진행을 해야겠죠.




그렇게 위기에 처한 주인공에게 아주 반가운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이 게임의 여주인공 빔과 연락을 하게된 남주인공 에이텍.

적으 미사일에 격추되면서 비행기를 움직일 수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여주인공의 도움으로 다시 비행기를 움직이게 됩니다.




galak-z의 기본 조작법은 마우스입니다. 마우스는 방향을 조절하고 양쪽 버튼을 무기로 사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움직이는 버튼은 기본적으로 w는 전진, s는 후진, q는 정지 shift는 부스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조작법 생각 보다 쉽습니다. 


여주인공 빔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니 게임을 진행하면서 배우시면 됩니다.




튜토리얼은 미션이 아주 쉬운편이므로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게임내에 이동은 화면 가장자리 쪽에 표시된 하얀색 화살표 방향이 표시된 곳으로 이동을 하면 되기 때문에 길을 이유도 없고 맵도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미션도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맵에는 이렇게 주인공의 위치와 아이템, 적들의 위치가 표시됩니다. 

데이터베이스를 열면 좀더 자세하게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동을 하다보면 아이템등이 나오는데 그냥 다가가면 먹어지는 아이템이 있고 미사일로 부셔야 나오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동을 하는 도중 움직이는 행성들이나 돌등에 부딪혀도 에너지는 달지 않더라고요.




튜토리얼을 진행하다보면 적이 출현하는데 조작하는 것만 제대로 이해했다면 아주 쉽게 처치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적을 처치하게 되면 각종 아이템이 나오는데 그 아이템을 모아서 나중에 무기 등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사용하게 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공격은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눌러 기본 공격을 할 수 있고 아래 화면과 같이 오른쪽 버튼을 길게 눌러 적을 표시한 후 다른 무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버튼 무기는 유도 미사일 같은거라 적들만 잘 체크한 후 사용하면 쉽게 적들을 처치할 수 있습니다.


기본무기의 경우 마우스 방향을 활용해 적들을 맞춰야 하니 처음 하시는 분들은 힘들 수도 있을 겁니다.

기존 슈팅게임처럼 한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360도 회전을 하며 게임을 진행하기 때문에 마우스 조작을 잘해야 적들에게 미사일을 잘 맞출 수 있습니다.




아케이드 모드는 이렇게 미션이 마무리 되는 지점에 전함으로 돌아가는 워프 신호기가 있는데 이곳으로 들어가면 다음미션을 진행할 수 있으면 진행했던 전 미션은 저장되어지게 되어있습니다.




튜토리얼이 끝내면 바로 첫번째 미션 브리핑을 받게 됩니다. 첫번째 미션은 고철 모으기로 전함을 수리하는 아이템을 찾아야 됩니다.




브리핑이 끝나면 이렇게 적을 처치하고 얻은 인양물로 각종 능력들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튜토리얼을 끝내면 많은 인양물을 얻을 수 있을지 알았는데 인양물을 아주 적게 주어 처음에는 능력치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능력치 위를 보시면 체력/실드/미사일이 보이실텐데 체력은 말그대로 주인공의 체력, 실드는 방어막, 미사일은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이용해 공격하는 미사일입니다. 




galak-z은 기존의 오락실 같은 슈팅게임이 아닌 rpg 스타일의 슈팅게임이기때문에 이렇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중간중간 나오며 아이템을 모아 능력치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돌 위로 이상한 것들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을텐데 붉고날카롭게 생긴것에 닿게 되면 충격을 받으며 에너지가 달게되니 조심을 해야하며 동그란것들도 터지면 기체에 충격을 주는 것들도 있기때문에 조심히 움직여야 합니다.




만약 충격을 받게 된다면 처음에는 실드가 줄어들게 되며 실드가 없을시에는 체력이 줄어드는데 실드는 시간이 지나면 다시 복구가 되니 이점 염두해 두시고 게임을 진행하면 됩니다.




이렇게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아이템을 얻을 수도 있으니 무조건 하얀화살표 방향만 쫒아가지 마시고 맵을 살피면서 아이템도 획득하면 좋습니다.




맵에는 하얀색 표시의 화살표 말고도 보라색과 노란색등의 화살표도 표시되는데 보라색은 적을 노란색은 아이템을 가리키는 표시입니다.





또한 돌아다니다 보면 이렇게 능력치를 업그레이드시켜주는 상점이 나오기도 합니다.

게임을 진행하다 어느정도 인양물을 얻었다 싶으면 중간에 업그레이드를 시켜주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그리고 인양물을 사용해 체력도 다시 보강할 수 있으니 적절하게 이용을 하면 됩니다.





고철을 모으는 동안 다양한 적들이 나타나긴 했으나 무리없이 처치하고 첫번째 미션을 클리어 할 수 있었습니다.

미션은 왼쪽 상단에 표시됩니다. 고철을 다 모았다면 이렇게 워프 신호기 작동하기가 뜨니 워프신호기를 찾아 이동을 하면 미션 클리어~!




오랜만에 즐겨본 슈팅게임 galak-z 을 길게 플레이해보진 않았지만 나름 독창적이고 재미나게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진과 내용으로 게임을 이해하기 어려웠다면 영상으로 한번 플레이를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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