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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로 뒤덮힌 춘천의 모습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마치 블랙홀에 빠져드는 것처럼

처음에는 그냥 차유리에 성애가 낀줄

알았다... 안개가 이렇게 많이 낀

모습은 처음이다.





아침 8시 40분..

새벽도 아니고 늦은 밤도 아닌데

앞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오늘도 나는

나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한다.

이 보이지 않는 안개를 뚫고 헤쳐나아가

완생이 되는 그날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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