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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여행] 원창리 저수지 힐링하며 사진찍기 좋은 곳


몇일전 무지개가 하늘에 거꾸로 뜬 적이 있었다. 이전에 포스팅을 한적이 있었으니 블로그에서 검색을 해 참고하면 될 것이다.

하늘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그날. 이날은 유난히도 하늘이 아름다웠다. 거꾸로 뜬 무지개와 동서남북 서로 다른 하늘풍경에 매료되고 있을때쯤 함께 있던 동생이 사진찍기 좋은 장소가 있다며 바람도 쐴겸 사진이나 찍으러 가자고 하였다.


이때 시간은 오후 5시쯤. 조금만 더 있으면 저녁노을이 질 시간이어서 서둘러 동생이 말한곳으로 이동을 하였다.




이날의 춘천 여행 목적지는 한국폴리텍대학 인근에 있는 한 저수지 였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도중 조수석 쪽에서 바라본 하늘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나도 모르게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있었다.

하지만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바람에 나무들이 풍경을 가리고 말았다.


이때 셔터를 눌렀던 이유는 저 멀리서도 구름 한가운데 마치 무지개 처럼 보이는 채운이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살아생전 이런 광경은 처음 본다. 그럴만도 한게 사진을 취미로 하기 전에는 정말 하늘 자체를 잘 올려다 보지 않았고 주변 풍경도 감상하지 않았던 것 같다.

자연이란게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는데도 그동안 보지 않았던게 참으로 안타까웠다.




한참을 달리다 보니 점점 가까워 지고 있는 우리의 목적지

'여기는 원창고개 정상입니다.' 이곳을 지나 조금만 더 달리다 보면 목적지인 원창리 저수지가 나온다.




가는 길은 사진을 찍지 못하였는데 네비에 검색해 보면 나오니 찾아가기는 쉬울 것이다.

저수지에 도착하자마자 맞으편 풍경을 먼저 찍어보았다. 이 위치가 해가 떨어지는 곳인데.. 아쉽게도 산 능선이 해를 가리고 있어 저녁노을은 감상하질 못했다.




이곳이 바로 원창리 저수지 이다.

한가운데 지어진 것이 무엇인지는 모르겠다.

이날은 마치 구름이 두겹으로 떠 있는 것만 같았다. 산능선 바로 위에 떠있는 안개구름과 그 위로 또 다른 층의 구름이 하늘을 더욱 다른 세상으로 만들어 주었다.





시원한 가을바람과 산능선을 따라 한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니 어느새 갑갑했던 마음도 힐링이 되었다.







날 좋은 날 밤하늘의 별을 찍어도 잘 나올 것 같은 이곳. 

다음에는 별 사진을 한번 찍으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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