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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50억 상당 투자한 삼성 과연 그들의 의도는 무엇일까?


한때는 싸이월드도 한국에서 국민 sns로 불리울때가 있었다. 많은 이들이 싸이월드를 통해 추억이 담긴 자신의 소식을 올리거나 친구와 함께한 추억을 올리며 서로의 안부를 묻기도 하였다. 어떻게 보면 현재의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같은 메신져 역할을 해주었던 것이 바로 싸이월드 였다.


그리고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모임을 가지거나 취미활동을 함께 즐기기도 하였는데 어느순간 페이스북과의 경쟁에서 뒤쳐지고 모바일 시대 적응에도 실패하며 서비스 종료 위기까지 갔다. 


어느날 싸이월드를 접속했더니 그동안 올렸던 모든 기록들이 뒤죽박죽 엉터리가 되어 있었고 정말 많은 이들이 활동했던 커뮤니티도 아무도 활동하지 않은 빈껍데기로 변해버려있었다. 


그렇다면 왜 삼섬은 싸이월드에 50억원 상당의 거금을 투자한 것일까?

삼성은 현재 스마트폰을 뛰어넘는 갤럭시 생태계를 인공지능 서비스로 확장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콘텐츠 수급 및 관리 능력을 보유한 싸이월드를 첫 발판으로 삼아 투자를 진행한다고 한다.


삼성은 자사 스마트폰 구매자에 제공하기 위해 무료 음원 서비스 밀크를 출지했지만 반응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 필자가는 지금껏 삼성 스마트폰을 써보질 않아 밀크가 있는 지도 몰랐다. 그리고 ai 솔루션 빅스비를 스마트폰에 탑재했지만 사용자들이 즐길말한 콘텐츠가 많이 부족하고 네이버와 카카오 등의 포털과의 제휴가 어려워 이 문제 해결이 가능한 싸이월드에 투자를 하여 함께 공생해 나간다는 것이다.


하지만 투자금액이 너무 적은게 아닌가 싶다.

현재 애플과 넷플릭스도 자사 콘텐츠 확보를 위해 엄청난 금액을 자체 콘텐츠 제작에 쓰기로 했다고 한다.

애플의 경우 자체 콘텐츠 제작 확보에만 10억달러(약 1조1415억원을) 넷플릭스의 경우 올해에만 60억달러 내년에는 70억달러에 달하는 금액을 자체 콘텐츠 제작에 쓴다고 하니 과연 50억원으로 망해버린 싸이월드를 다시 살릴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미 많은 이들이 페이스북,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을 잘 사용하고 있는데 싸이월드가 어떠한 기능으로 이들을 대적할지... 다시 도토리 팔다 소리소문없이 사라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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