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춘천 더클래식 돌스냅 조카 규리의 돌잔치


지난 1월14일 토요일 오후. 조카 규리의 돌잔치가 있었는데 이제서야 사진을 올리네요.

돌잔치는 춘천 더클래식에서 진행되었는데 돌잔치 시작하기전 웨딩샵에서 준비를 할게 있다면 와서 규리좀 봐달라고 하길래 한 3시간 일찍 규리를 만났습니다.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규리는 먹방요정입니다. 어찌나 먹을 걸 좋아하는지 먹을것만 손에 쥐어주면 쉴세없이 먹방을 시작합니다.

이날도 뻥튀기에 꽂혀 먹으냐 정신이 없는 규리~ 자신을 찍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카메라를 들이대니 한번 쳐다봐 주네요. 




준비를 마치고 춘천 더클래식으로 이동을 하였는데 다시 2차먹방 시작.

아까먹은 뻥튀기는 잊은채 다시 이유식을 먹기 시작하는데 어찌나 좋아하던지.




신나게 먹고 나니 기운이 넘치는 규리가 드디어 활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여기저기 뛰어다니기 시작하는 규리~ 그리고 혹시 손녀가 다치지는 않을까 조심스레 뒤따라 다니는 할아버지.




기분이 좋을땐 애교는 필수~! 기분이 좋은지 박수를 치며 웃음을 지어줍니다.





춘천 더클랙식은 날개가 그려진 벽화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벽화를 배경으로 규리의 천사같은 모습을 담으려고 했는데 좀처럼 가만있지 않아 천사규리를 담아내지 못했습니다.




활기차게 이곳저곳 돌아다니던 규리도 이제 힘이 들었는지 자리에 앉아 쉬는듯 했으나 가만히 있길 원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든 돌아다니거나 품에 안기길 원했던 규리의 간절함




이리저리 너무 뛰어나녀서 인지 졸음이 오기 시작한 규리의 모습

할머니 품에 안겨 머리를 기대 봅니다.




어느새 잠에 빠진 규리~ 자는 모습도 너무도 귀엽네요.




돌잔치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기전 규리와 추억을 남기고 심었던 증조할머니와 할아버지 규리를 안고 천사날개 앞에 서서 추억을 남겨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