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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먹방투어 마지막은 자갈치시장


부산여행기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biff거리 포차에서 간단하게 술을 마신후 본격적인 먹방 투어를 나섰습니다. 원래는 2박3일 정도를 예상하고 부산을 왔다가 갑자기 일이 생겨 다음날 내려가야 하는 바람에 이날 하루를 그냥 달리기로 하였습니다.


자갈치시장의 좋은점은 바다가 근처라 신선한 회를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감자탕, 돼지껍데기, 생선구이, 꼼장어등 정겨운 술안주들이 있다는 겁니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해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해요.


그러고 보니 한 8년전인가 처음 자갈치 시장을 방문하여 먹었던 음식이 생각나는데요 지금도 그 맛을 잊을 수 없을 정도로 비리고 느끼해 술만 마셨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그 안주는 바로 고래고기 였는데 홍어보다 더 안좋은 추억이 있는 그런 음식이었습니다.



1차로 꼴뚜기를 먹었기 때문에 회를 제외한 소주안주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자갈치시장은 biff거리와 마찬가지로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재미도 아주 쏠쏠합니다. 

시장 골목마다 맛있는 음식들이 유혹을 하는데 눈을 뗄 수가 없더라고요.






그렇게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돼지껍데기가 너무 먹음직 스럽고 2차 술안주로도 적합할것 같아 구룡포집이란 곳에서 2차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곳은 돼지껍데기, 감자탕, 꼼장어 구이 등이 있더라고요.





안으로 들어가 메뉴판을 보니 안주도 상당히 저렴하더라고요.

저희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돼지껍데기 소자와 날씨가 추워 몸을 따스하게 녹여줄 감자탕 소자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후 나온 돼지껍데기 소자. 가격이 저렴해 양은 적어 보이지만 술안주로 하기에는 아주 적당한 양입니다.

소주한잔에 매콤하고 쫄깃쫄깃한 돼지껍데기 하나를 안주삼아 먹으니 소주가 아주 술술 넘어갑니다.





이곳에서도 역시 좋은데이를 주문하였습니다.

소주와 돼지껍데기는 역시 환상의 조합이 아닌가 싶네요.




돼지껍데기에 소주를 마시다 보니 금방 뜨끈한 감자탕이 나왔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소자이지만 양도 많은 편이고 추운날 먹기 딱 좋은 안주였습니다.




고추가루 팍팍 뿌려진 감자탕~ 보기만 해도 얼큰하죠~




고기도 아주 토실하니 크기도 큽니다. 이 두가지를 만오천원에 먹을 수 있다니 가격대비 가성비가 너무나 좋은 것 같습니다.





역시 여행에 있어 먹방은 빠질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부산여행 2차는 이렇게 마무리 하고 바로 3차를 위해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였어요.

원래는 술집에서 먹으려 했으나 내일 아침 일찍일어나야 했기에 모텔에서 편안하게 먹기로 하고 근처 옛날통닭집에 들려 통닭한마리랑 마트에서 과자와 맥주를 사들고 모텔로 들어갔습니다.



모텔은 자갈치시장 근처 9월모텔로 잡았습니다. 시장안쪽에 있어 별로일거라 생각했는데 생각했던 것 과는 다르게 깨끗하고 건물도 최신건물이라 놀랐습니다. 




행사하고 있는 만원짜리 맥주4개와 6천원짜리 옛날통닭 그리고 새우깡과 안성탕면








1차부터 3차까지 쉴새없이 먹으면서 즐긴 먹방여행~

고단했던 하루 맥주와 새우깡 안성탕면으로 마무리 하며 부산여행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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