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맛집 황토진흙오리구이

원주 맛집 황토진흙오리구이

 

가족과 함께 한 저녁식사.

아버지께서 원주에 일이 있어 방문하셨다가 오래전부터 알고지낸 황토진흙오리구이 집에서 황토진흙오리구이를 사오셨다며 동생집에서 저녁식사를 하자고 하셨다. 언제가 부터 한달에 한두번씩은 이렇게 가족끼리 식사를 하고 있는데 상당히 좋은 것 같다.

 

어쨌든 황토진흙오리구이는 이렇게 항아리 같은 모양의 황토진흙에 오리를 넣어 불어구워내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기본적인 반찬으로 전과, 김치, 간장샐러드, 야채등이 함께 딸려온다.

 

 

 

황토진흙오리구이의 가격은 5만원으로 15년전 가격 그대로라고 한다.

오리구이 안쪽에는 밥도 함께 들어있는데 어르신들이 좋아할 맛이라고 해야할까. 아주 담백한 맛이 좋다.

양도 4명이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인데 이날 아버지께서는 2마리를 사오셔서 1마리 하고 3/1정도를 더 먹었던거 같다.

 

 

 

오리구이 배속에는 밥이 한가득 채워져 있다.

원주 맛집 황토진흙오리구이는 황토진흙에 구워지는 만큼 요리시간이 길기때문에 3시간전에 예약을 해야한다고 하다.

아버지 말로는 워낙 인기가 많아서 미리 미리 예약을 하는게 좋다고 하셨다.

 

 

 

기본찬으로 딸려오는 야채와 전, 김치, 간장샐러드.

샐러드는 미쳐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오리구이와 함께 먹으면 맛있다.

김치도 아삭하니 직접 담근 맛이었다.

 

 

 

 

 

특수 비법으로 구워낸 오리진흙구이의 장점은 기름기가 쏙 빠진 오리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원주 맛집 황토진흙오리구이 위치는 아래이미지에 나온 주소와 전화번호를 참고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