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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역 오픈스튜디오 촬영 후기


요즘 유튜브 채널 운영을 시작하게되었다. 직접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아니고 촬영 및 편집이 주 일이고 가끔 목소리나 얼굴이 나오기는 한다.

이제 첫회 영상을 올렸고 2회차 영상까지 촬영을 마무리 한 상태이다.


이렇게 유뷰브 채널 운영을 위해 콘텐츠 기획 및 장소 물색을 하던중 용산역 cgv 자리에 미디어 자몽에서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여 2회차 촬영을 하고왔다. 이곳에서는 영화인들의 인터뷰등도 진행하는 곳이라고 한다. 사실 아직 전혀알려지지 않은 우리가 하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는 장소라고 생각했지만 그냥 재미와 채널 운영 취지를 알리기 위해 지인들을 초대해 인터뷰 형식의 콘텐츠를 한번 촬영해 보았다.



서울 용산역 오픈스튜디오 

용산역에서 내려 cgv 쪽으로 가면 한쪽편에 오픈스튜디오가 조성되어 있다.

아마 영화 시사회가 이곳에서 많이 진행되는 것 같다. 오픈스튜디오는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을 위한 녹음 공간'REC. STUDIO'이기도 하며, 영화배우/감독 인터뷰 및 버스킹 공연이 가능한'STUDIO LOUNGE'로 나뉘어져 있다고 한다. 또한, 양쪽 공간이 오픈 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미니 공개 방송, 토크, 팬미팅 등 누구나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를 즐기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이라고 한다. 





서울 용산역 오픈스튜디오 가격표

기본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070-7766-8812로 하면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10:00~19:00, 주말 10:00~18:00까지 이용가능하다.

이용금액은 1시간에 55,000원 2시간에 88,000원 3시간에 121,000원이며 정액요금제로 사용할경우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정액요금제 10시간에 330,000원 편집패키지 10시간 660,000원 이다.

편집은 녹화 녹음부터 편집까지 모든 걸 다해주는거라고 한다.





REC. STUDIO 공간

조명부터 개인 마이크까지 모두 셋팅되어 있다. 우리같은 경우는 가지고 있는 카메라로 촬영을 하여 장소대여와 녹음파일 제공까지만 받아 1시간 이용을 하였다.

처음 사용하는 거라 어색하긴 했지만 장비가 모두 셋팅되어 있어 편안하게 촬영을 할 수 있었다.






RED. STUDIO 바로 옆 STUDIO LOUNGE이다.
더 넓은 공간에 고급스러운 의자가 셋팅되어 있어 인터뷰 등을 할때 좋은 공간이다.




사용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일단 사용하게 되면 직원한명이 같이 있어주기 때문에 즉석에서 문제점을 해결해 준다.


서울 용산역 오픈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영상은 목요일날 올라가며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은 매주 목요일날 영상이 올라갈 예정이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첫회 영상 함께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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