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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팔미체험마을의 글램핑캠핑장

 

이제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야 할 계절 많은 사람들이 무더운 더위를 피해 숲, 계곡, 바다 등 시원한 곳을 찾아 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 저도 시원함과 즐거운 힐링을 위해 춘천 인근의 한 글램핑캠핑장을 찾아 주말여행을 즐겼습니다.


춘천 팔미체험마을.

이곳은 생긴지는 1주일정도 밖에 되지 않아 아직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 곳이지만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편안하고 아늑한 글램핑캠핑장 입니다.

 

 

 

 

 

 

 

물론 저는 아는 지인을 통해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요~ 주말에 즐긴 여행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일단 이곳을 방문하려면 네비게이션에 주소를 입력하고 찾아가야 겠죠~

주소는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팔미2리 674번지 입니다.

연락처 010-6538-1090

http://8mi.ch-mobile.kr/sub03_01.php

 

발걸음이 가벼운 곳

저희가 출발한 곳은 저희 집인 후평1동 세경3차

일단 이곳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왠만한 것들은 다 구비가 되어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딱히 준비해 갈게 없었어요. 

 

 

 

여행은 즐거워 - 즐거운 출발

일단 발걸음이 가볍다 보니 출발이 너무 즐겁더라고요. 저희는 저와 아는 동생2명 이렇게 3명이서 출발을 하였는데요, 음악이 더해 지니 더욱 즐겁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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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출발~~~

 

 

 

글램핑캠핑장이 있는 팔미체험마을 도착!

집에서 출발하여 30분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는 이곳은 꼬불꼬불한 좁을 길을 따라 가야하기 때문에 안전운전을 필수 입니다.

그리고 가는길이 어찌나 시원하고 정겹던지.. 문제는 가는길 똥내가 좀 많이 났다는. 에어컨을 키고 가는 걸 추천!!

 

 

 

이곳을 간단히 살펴보니, 체험장, 식당, 족구장, 휴게실, 별관, 글램핑장, 게수대, 세면장, 화장실, 주차장 등으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글램핑을 즐겨보자.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오후 8시쯤. 시간이 시간인 만큼 점점 어둑어둑 해지는 이곳을 담기위해 도착하자마자 카메라 들고 이곳저곳을 사진으로 촬영을 하였습니다.

 



글램핑 주변에는 다같이 앉아서 캠프파이어를 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햇빛을 막아주는 휴식공간도 있어 차 한잔 마시며 휴양을 즐길 수 도 있습니다.


정말 몸만 가도 되는걸까?

사실 글램핑을 처음 방문하는 저로써는 조금 불안했어요. 정말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아도 되는 것일까? 그래서 사장님께 전화도 몇번이나 했어죠. 그리고 한번 둘러본 저는 비로써야 안심 할 수 있었습니다.


없는게 없다.

 




일단 이곳에서 가장 좋은 카바나(vip) 입니다. 뭐 다른 곳도 이곳처럼 거의다 구비되어 있는데 이곳은 tv와 인터넷까지 된다는 게 차이점 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있는 가족분들이 방문해도 참 좋을 것 갔더라고요.

 

 

 

캠핑장 앞은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의자 및 테이블, 화로까지 다 구비가 되어있습니다.

 




의자도 딱 캠핑 기분을 낼 수 있는 심플하고 이쁜 디자인으로 되어 있으며, 왼쪽 팔걸이에는 음료나 휴대폰등을 거취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편의성 까지 갖추고 있어요~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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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쪽의 살펴보니 복합식으로 되어 있는 글램핑텐드도 보이더라고요. 완전 신기~!


 

텐트안에 텐트가 있는 글램핑도 보였는데 2중으로 되어 있어 절대로 모기에 물릴일은 없게더라고요.


 

 

옹기종기 모여 앉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나무 의자도 눈에 띄었습니다. 여기에 앉아 이야기 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운치가 있겠더라고요.


강원도 여행지 추천 글램핑캠핑장 가격과 종류 

 

 

요금을 한번 살펴볼까요. 어느 텐트에서 캠핑을 즐기냐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있는데, 적게는 식사포함 9~12만원 많게는 12~17만원으로 즐거운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격은 모두 2인기준으로 한명 추가시 금액이 올라가니 유의사항을 살펴보세요.


 

캠핑하면 바비큐지

 





캠핑하면 빼놓을 수 없는게 있죠~! 바로 바비큐 파티 입니다. 방문후에 추가 요금을 내면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도록 숯불을 준비해 주십니다. 사실 숯불에 불을 붙이는 것도 하나의 일이죠. 직접 다 해주시니 정말 편하더라고요.





제대로 불이 붙은 숯. 이정도면 고기를 구워먹기 제격이죠. 본격적으로 고기를 구워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해 주신 질좋은 삼겹살을 숯불에 얹어 구워주기만 하면 끝!




 

처음방문이라 어리버리 한 저희를 안쓰럽게 여기신 사장님께서 배도 고플테니 고기나 맛있게 먹으라며 직접 고기도 구워주셨어요.

사실 사진도 찍고 이래저래 준비하느냐 저녁때를 완전 놓쳐버렸거든요. 9시가 되서야 저녁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ㅜ.ㅜ

사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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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워주신 고기와 팔미체험마을에서 직접 재배했다는 청정채소 그리고 시원한 맥주까지. 채소에 고기 한점 얹어 입에 쏙 넣으니~~

이게 바로 꿀맛이로다!! 고기의 육즙에서 느껴지는 담백함과 채소의 신선함,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이 곁들어지니 환상의 맛!

시간이 늦어 제대로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한 식사였지만 너무나 즐거운 바비큐파티를 즐겼습니다.


 

그리고 고기 구워주시느냐고 고생하신 사장님과 함께 건배~! 캬~ 야외에서 먹는 맥주맛이 어찌나 시원하고 톡 쏘던지~ 주중에 회사일로 쌓였던 스트레스가 쏵~~~ 하고 내려가는게 너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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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에는 같이 온 막내가 고기 굽기 담당을 하였어요. 사장님께서 계속 해주시겠다고 하였는데 너무 미안해서 그렇게는 못하겠더라고요. 어느정도 고기를 다 먹은 저희는 라면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라면도 캠핑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죠~!


 

그리고 라면을 먹기전 좀더 분위기를 내기 위해 이곳에서 준비해 주신 야간램프를 멋드러 지게 걸어 분위기를 업 시켜 주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라면도 막내몫이 되어버렸네요. 하지만 불평불만 없이 라면을 끓이기 시작~!


 




펄펄 끓는 물에 라면 투하~!






바로 스프와 야채스프를 넣고 펄펄 끓이니~






맛있는 라면이 완성 되었습니다.

야외에서 이렇게 끓여 먹으니 집에서 먹는 라면보다 몇배는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인지 더욱 맛있게 라면을 먹는 동생의 모습을 놓칠 수 없어~ 찰칵~!

사진을 보고 있으니 또 라면이 생각이 나네요~ 후루루 짭짭 후루루 짭짭 맛 좋은 라면~

 

 




 

맛있게 라면도 먹었겠다. 인증샷 한장 ~ 찰칵!

 



라면까지 먹으니 배가 너무 부르더라고요, 그래서 잠시 개인 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아까 찍어논 사진들도 확인하고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며 모자란 술도 마시고 힐링을 만끽했죠~

 


 

사실 이런곳에 오며 휴대폰은 잠시 내려놓은채 자연을 즐길만 한데 휴대폰에 길들여진 저로써는 어쩔 수 없나봐요. 데이터도 아낄겸 사장님께 와이파이 되냐고 물어보니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기가 와이파이라고 하시던데 접속을 해보니 정말 빠름빠름 ~ 비번도 걸려있지 않아 접속도 아주 편해요.


 

낭만을 느껴볼까. 





 

캠핑을 즐기러 오신 분들을 위해 아늑함과 편안함이 있는 별관이 따로 마련되어있습니다.

이곳에는 tv가 있어 스포츠경기가 있을 시 함께 모여 응원을 하며 또 다른 재미를 가질 수 있으며, 벽난로가 있어 추운 겨울에는 불을 쬐며 낭만을 느끼 실 수도 있습니다.


팔미체험마을의 글램핑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자. 

강원도 여행지 추천

 

첫째. 요즘은 이렇게 농촌마을에 민박과 캠핑장을 함께 하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팔미체험마을은 맑은 공기와 자연속에서 계절별로 다양한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둘째.글램핑이라는 특징을 살려 모든게 다 갖춰져 있기 때문에 정말 자신에게 필요한 물품만 간소하게 챙겨와도 먹고 싶은 음식을 요리해 먹을 수 있고, 식사는 아침에 먹는 시골밥상과 저녁에 먹는 삼겹살 등 팔미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청정 먹거리로 준비되어진 다양한 음식을 맛 보실 수 있습니다. 

셋째. 족구장과 산책로가 있어 간단한 운동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캠핑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글램핑은 천국이라고 표현을 할 수 있죠.

예전에는 캠핑하면? 돈이 많이 들어가는 여행이라는 생각을 많이 가졌었습니다. tv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면 정말 헉 하고 놀랐죠.

제대로 캠핑을 즐기려면... 장난이 아니겠구나. 캠핑카도 필요하고 준비해가야 할 것들이 정말정말 많았거든요.


특히 suv이나 짐이 많이 들어가는 차량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한번 놀러갈때마다 바리바리 짐을 챙겨가야 하는 것은 정말 곤욕이라고 할 수 있겠더라고요.

 

그런데 이 글램핑이라는 것은 자연속에서 다양한 레져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야외 바비큐에, 편안한 잠자리 까지 모두 가쳐줘 있어 그동안 tv에서 보던 캠핑의 문화를 몸만 가도 모두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날 함께 한 동생들과의 새로운 추억. 그리고 즐거운 힐링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웃님들도 이번 여름 휴양지 장소를 아직 못 정하셨다면

강원도 여행지 추천 하는 춘천 팔미체험마을의 글램핑캠핑장에서 편안하게 몸과 마음을 힐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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