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고 있는 장소 춘천 가볼만한곳 소양강 스카이워크 야경

요즘 뜨고 있는 장소 춘천 가볼만한곳 소양강 스카이워크 야경

 

요즘 춘천에 핫한 장소로 뜨고 있는 곳 두곳이 있다. 바로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 꿈자랑물정원과 의암호에 이어 소양2교에 놓인 스카이워크가 요즘 춘천의 핫플레이스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오늘은 두 곳중 스카이워크를 먼저 소개해 볼까 한다.

 

춘천 가볼만한곳 소양강 스카이워크

7월 초 준공 기념행사와 함께 개장을 한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바닥과 난간 전체가 투명 유리로 깔린 보행 구간만 156m로 국내에서 운영하는 곳 중 가장 긴 구간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또한, 일시에 68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4cm의 특수 삼중 강화유리로 튼튼하게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럼 지금부터 소양강 스카이워크의 야경을 감상해 보도록 하겠다.

집에서 걸어가면 약 30분 정도의 소요시간이 걸리는 곳에 위치한 이곳은 쉬는날 또는 일을 마치고 나면 바람도 쐴겸 사진도 찍을겸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이날도 일을 마치고 집에서 저녁을 먹고 잠시 쉬다 저녁 8시가 넘어서 출발을 하였다.

 

좀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밤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카메라에 멋진 춘천의 야경의 담아보고 싶었다.

아래 사진은 스카이워크 반대편 길목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왼쪽이 소양2교 다리이다. 소양2교도 춘천의 야경촬영장소로 손꼽히는 곳인데, 스카이워크가 생기면서 춘천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 있다. 가장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바로 소양강 스카이워크이다.

 

 

 

소양2교 다리아래쪽에는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고 위쪽 주변에는 자전거 길이 조성되어 있어 낮이나 밤이나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로 활기뛴 모습을 볼 수 있다.

 

 

 

소양2교에서 바라본 소양강 스카이워크

수시로 바뀌는 다양한 색의 특수조명이 설치된 이곳은 소양로의 밤을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이렇게만 봤을때는 전혀 사람이 없을 것 같던 이곳은 늦은 시간임에도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거렸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카메라를 최대한 당겨보았다.

마치 하늘에 붓으로 그림을 그려놓은 듯한 그림같은 풍경아래 놓인 스카이워크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추억을 남기고 있었다.

 

 

 

다리를 지나 스카이워크로 가는 인도에는 이곳을 방문하려고 하는 사람들과 이미 방문을 마치고 돌아가는 사람들로 가득차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좀처럼 보기드문 풍경이 아닌가 싶다. 스카이워크가 생기기 전에는 전혀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이었다고 해야할까. 간혹 자전거를 타고가거나 산책을 하던 사람들이 소양강처녀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낚시를 하기 위해 방문한 몇몇 사람들만 보이던 풍경이 아니여서 인지 놀라기 그지 없었다.

 

 

 

입장을 해보고 싶어 입구로 들어가 보았다.

입구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입장시간이 마감이 되어있었지만 사람들은 아쉬워하는 마음에 입구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담고 있거나 입구에 설치된 테이블에 앉아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이야기를 나구고 있었다. 입장을 하지는 못했지만 입구에서 바라본 스카이워크의 야경은 충분히 감상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입장을 방문객들은 나오기가 아쉬웠는지 입구 바로 앞에 서서 사진촬영을 마지막으로 아쉬움을 달래고 있었다.

 

 

 

늦은 시간이기도 하고 입장도 하지 못하는데 방문객들의 발걸음은 끊이지가 않았다.

아름다운 야경과 시원한 강바람은 발길을 끌어들이기에 충분하지 않았나 싶다.

 

 

 

 

 

 

 

 

춘천 가볼만한곳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오전 10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오후 8시30분에는 마감이 된다.

아래 사진을 통해 지켜야 할 수칙도 참고하길 바란다.

 

현재는 개장기념으로 7월까지는 무료입장이니 춘천에 방문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신 분들은 스카이워크에 방문해 춘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해 보길 바란다.

늦은 밤이라 직접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소양강 처녀상 건너편에 140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해 놓았다고 한다.

 

다음에는 날 좋은 낮 풍경을 담으러 다시 방문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