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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11회 해피엔딩 일까 새드엔딩 일까

 

극의 중반을 달리고 있는 또 오해영. 회를 거듭 할수록 더 큰 사랑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두 남녀 주인공 도경과 그냥 해영이 있다. 두사람은 9회까지만 하더라도 마음아픈 사랑을 나누고 있었는데 10회로 넘어가자 마자 그동안 숨겨왔던 마음을 표현하며 아주 화끈한 러브라인에 돌입을 하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11회 예고편에서는 둘의 러브라인에 먹구름이 끼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또 오해영 11회 예고편에서는 그냥 해영의 옛 애인이 나타나 부모님께 사죄하는 모습이 흘러나오는데 아마 여기에서 둘의 결혼이 파토나게된 이유가 나오지 않나 싶다. 당연히 그 이유를 해영이 듣게 될 테니.. 둘의 러브라인에 먹구름이 끼는 것이 이상하지도 않다. 하지만 마음이 아픈것은 분명하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려는데.. 참 기가막힌 타이밍이 아닐 수 없다.

 

그냥 해영의 부모님을 찾아가 무릎끓고 결혼전 파토낸 것에 대해 사죄를 하는 태진.

하지만.. 그 이유가 무엇이 되었든 이미 결혼이 파토났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과연 태진과 그냥 해영은 다시 이루어 질 수 있을까? 아마 모든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또 오해영 11회 새드엔딩 ??

11회 예고편을 보면 그냥 오해영이 슬픈 표정으로 앉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이쁘게 한 화장도.. 무언가 흐트려져 있다. 과연 해영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새롭게 사랑하게된 남자 도경이 자신의 결혼을 파토낸 장본인이라는 것을 알게된 것일까? 두사람의 알콩달콩한 러브이야기로 흘러갈 줄 알았지만 그것도 잠시.. 새드엔딩을 암시하는 예고가 계속해서 흘러나온다.

 

 

 

 

슬픔에 가득한 도경.

그리고 그의 얼굴에는 퍼렇게 멍이 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이 장면에서는 새드엔딩을 암시하는 도경의 독백이 흘러나온다.

"그 여자랑은 이렇게 끝내는게 맞는거 같아요" "난 죽을지도 모르니깐" 이라는 도경의 독백..

 

 

 

그리고 그냥 해영의 눈에 고인 눈물.

이렇게 단 1회만에 다시 두사람의 러브라인에는 먹구름이 낄 것으로 예상된다.

정말로 도경이 본 자신의 교통사고는 미래의 사고일까? 아니면 사고를 당한 후 과거의 일들을 떠올리는 것일까?

지금이 현재인지도 과거인지도 모를 미스테리한 로코미스테리 물 또 오해영 11회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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