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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20회 장혁 복수 시작!! 청아가의 핏줄임을 밝히다


요즘 자체 시청률 20% 돌파하며 많은 사랑받고 있는 돈꽃의 주인공 필주(장혁)의 복수가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필주는 20년간 청아의 개라를 말을 들어가면서 까지 부천을 회장자리에 올리기 위해 부천이 가야할 감방도 대신가주고 차기 대통령이 될 나기찬 의원의 딸과의 정략결혼 성사, 장성만 회장과 그의 아들 여천의 방해공작을 모두 막아내며 결국 필주를 회장 자리에 앉히는데 성공합니다.


그 기쁨도 잠시 필주는 바로 칼을 뽑아듭니다. 장국환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혀 충격을 주자마자 숨 쉴 틈도 없이 자신이 원하는 바이오 주식을 사들이기 위해 국환을 협박하고 검찰조사를 받게 만든후 바이오 주식을 사들일 자금을 마련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필주가 회장 자리에 앉자마자 그동안 말란의 방에 설치해 두면서 모아놨던 녹음 파일중 부천과 말란이 아버지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던 녹음파일을 국환에게 넘기고 바로 말란에게 돌아가 자신의 존재를 밝히며 복수를 예고합니다.


아직 다음주 예고편은 나오지 않았지만 장혁의 정체를 알게된 말란이 어떤 식으로 대처할지 정말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말란도 충격을 받았겠지만 부천도 모현의 이혼요구에 실의에 빠져 있을텐데 장국환 명예회장이 부천이 자신이 핏줄이 아닌것을 알게되면 벌일 행동과 그 행동에 부천이 격게될 일들도 궁금해 진다.


매회마다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빠른 전개와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모든 연기자들의 탄탄한 연기력~ 

모든 조화가 잘 어우러진 역대급 드라마가 아닌가 싶네요.



그럼 돈꽃 20회 주요 장면 한번 살펴볼까요.


장부천을 회장으로 만들기 위한 마지막 프로젝트!

청아바이오를 지주사로 만들기 위해 주요인물들을 모집한 부천




자리를 부회장인 부천이 마련했지만 사실 이 모든 계획은 장혁(필주)의 머리속에서 나온 계획이죠.

하루빨리 부천을 회장자리에 앉히고 자신이 그 자리를 빼앗기 위한 청아 먹기 마지막 프로젝트




장국환 명예회장도 그 의견에 적극적으로 찬성합니다.

필주의 계획임을 알고 있지만 오로지 자신의 청아를 더욱 드높이기 위해 공과사를 확실히 구분하는 사람이죠. 

이런 사람이 정말 무섭죠.


또한, 필주가 자신의 아들 장수만의 혼외자식인것도 알고 20년동안 자신의 정체를 숨긴채 칼날을 갈아온것도 알지만 청아를 위해 곁에 두고 있는 것도 참 대단합니다.




청아바이오를 지주사로 하기로 정하고 무심원으로 돌아가려는 장국환 명예회장.

그런데 이게 무슨일인지 수많은 기자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자들이 몰려온 이유는 필주가 바이오주식을 사기 위해 국환을 협박하지만 협박을 하며 진행했던 첫번째 프로젝트가 막히자 결국 검찰에 국환이 그동안 해왔던 비리들을 넘겨 검찰소환을 받게 했기 때문입니다. 이때까지는 국환도 검찰소환에 대한 소식은 듣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무심원으로 돌아온 국환은 검찰에서 날라온 소환장을 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사장을 불러들입니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우사장에게 무언가를 시키는 국환




국환이 우사장에게 시킨것은 바로 필주가 가지고 있는 자료를 모두 처분하라는 지시였습니다.

비밀기지까지 노출되고 자료까지 모두 빼앗긴 필주. 게다가 자신을 도와주는 용구까지 크게 다치고 마는데요.





그렇게 모든 자료를 국환에게 빼앗긴 필주.

이대로 바이오주식 사들이기 두번째 프로젝트 마저 실패하나 싶었으나..




필주가 그대로 당할리가 없죠~

이미 모든 자료를 usb에 백업해 두었습니다.




백업해두었던 자료중 중요한 자료만 뽑아 국환에게 찾아가 다시 협박을 하는 필주는 결국 국환에게서 바이오주식 사들이는 자금을 마련하는데 성공을 합니다.




국환이 필주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해주었다는 소식을 들은 장성만 회장




필주의 행동을 늘 못마땅해 했던 성만은 바로 형수인 말란을 찾아가 그 사실을 알려주고 필주를 조심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필주의 이상한 행동에도 자신을 배신할거란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성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필주를 불러 왜 바이오 주식을 사들이려하는지에 대해 물어보지만 필주는 그저 부천을 위하는 길이라 안심시킵니다.




말란이 숨 쉴 틈도 주지 않는 주변 사람들

장성만 회장, 필주에 이어 말란에게 부천과 이혼을 하겠다는 모현.

하지만 이미 예상했던 일들이라 전혀 충격을 받지 않습니다. 

오히려 차분하게 모현을 다독이는 말란이네요.





시청자들도 숨쉴 틈을 주지 않는 돈꽃

부천이 회장이 되는 순간. 자신의 집안에 혹여 해가 될까 필주를 없애려는 계획을 하고 있는 국환





정말 무서운 집안입니다. 국환도 국환이지만 말란도 혹여나 부천이 회장이 되고 난후 해가 되는 일을 막기 위해 부천의 생부인 오기사를 떠나보냅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오기사를 부천의 곁에서 때어내려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사람이긴 사람인가 봅니다. 오기사를 그렇게 떠나보내며 오열을 하는 말란.




말란이 오열을 하는 이유는 따로 이었습니다.

그저 부천의 곁에서 때어내려 했던 것이 아니라 아예 존재 자체를 없애려고 했던 것입니다.


오기사 스스로 약을 먹고 목숨을 끊게 만든 말란.




그렇게 아무탈없이 청아바이오를 지주사로 만들고 회장자리에 오른 부천

자신의 앞날에 어떤 불행이 들이닥칠지 모르는데 회장자리에만 오르면 모든게 자신의 뜻대로 되는 줄 알고 있는 부천이 불쌍하기 까지 합니다.




회장의 자리에 오르자 마자 자신의 생부의 죽음을 알게된 부천

그동안 아버지라 한번도 불러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갑자스러운 죽음을 알게되자 슬픔에 빠집니다.

회장 자리에 오르기 정말 힘겹네요.




그동안 궁금해 했던 의문의 만년필

그동안 김비서가 몰래 만년필을 교체해 가며 만년필을 어딘가에 보관해 두었었죠.




알고보니 필주를 도와 그동안 말날의 방에서 있었던 말들을 녹음하고 있었던 겁니다.

녹음 내용은 부천이 말란과 자신의 생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었습니다.

필주가 마지막으로 말란에게 배신을 하기 위해 모아오던 자료중 하나입니다.


언제 또 김비서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였는지 정말 철두철미한 계획이네요.




배신을 위한 마지막 자료를 확보한 필주는 말란과 바로 약속을 잡습니다. 




자신의 아들 부천을 회장자리에 앉힌 필주의 연락에 또 어떤 서프라이즈로 자신을 기쁘게 해줄지 기대하는 말란




하지만 필주는 말란과의 약속을 잡은 후 바로 장국환 명예회장에게로 달려갑니다.




그리고 부천과 말란이 주고받은 녹음파일을 넘겨주고 바로 자리를 떠납니다.




녹음파일을 들은 국환




동공지진~~~

이게 도대체 무슨말이야... 

그동안 자신의 핏줄이라고 생각했던 손주 부천이 자신의 핏줄이 아니라니...




국환에게 충격적인 녹음파일을 건네주고 나온 필주는 바로 말란을 만나기 위해 약속 장소로 향합니다.

필주가 어떤 소식을 들고 왔을까~ 설레이는 마음으로 필주를 맞이하는 말란.




하지만 말란의 기대와는 다르게 필주에게 충격적인 말을 듣고 맙니다.

그동안 그렇게 애타게 찾아 존재를 없애려고 했던 자신의 남편 수만의 혼외자식 장은천의 존재가 필주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충격 그리고 또 충격!!






필주의 쉴새없는 공격에 청아가의 핵심인물 국환과 말란이 충격에 빠지며 돈꽃 20회 마무리~!

과연 다음 회 돈꽃 21회에서는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까요~

공격이 제대로 먹혀 필주가 쉽게 회장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또 다른 반전으로 필주에게 또 다른 시련이 찾아오는 걸까요?

모현과의 키스이후로 둘의 관계가 이제 제대로 이어질 수 있는 지도 정말 궁금하네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었던 돈꽃~ 다음주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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