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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여행]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k리그 클래식 강원FC vs 울산현대


금일 송암스포츠타운에서 배려 클린 스포츠라는 행사를 진행하고 난 후 경기장에서 K리그 클래식 경기가 진행되다고 하여 집으로 그냥 돌아가기 아쉬운 마음에 축구경기를 관람하기로 하였다. 사실 이런 경기장에서 경기는 처음 관람하는 거라 직접보는 경기는 어떨지 상당히 궁금하였다.


이번 경기는 K리그 클래식으로 강원FC와 울산현대의 경기였다.





이날은 선수단 팬사인회도 진행되었는데 안상민, 신영준, 오범석 선수의 팬사인회였다.




사인을 받기 위해 줄서있는 사람들

축구에 큰 관심 없이 살았기에 사인은 받지 않았다.






날씨도 춥고 해서 사람들이 안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해주었다.




자리는 g구역 단체할인 30% 가격으로 8,400원에 구매를 할 수 있었다.




경기를 관람하면서 먹을 음식들을 구매하기 위해 푸드트럭을 찾았다.

날씨가 추울땐 역시 따뜻한 오뎅이 최고다. 뜨끈한 국물을 먹으니 몸이 잠시나마 사르륵 녹는다.






오뎅을 먹은 후 옆 푸드트럭에서 쉬림프 팟타이와 엉클스에서 수제 등심돈까스를 구매했다.

푸드트럭 음식이지만 양도 푸짐한 편이었고 맛도 있었다.




행사진행을 하면서 사람들이 방문하는 걸 봤을때는 참 많은 인원이 축구경기를 보러온 줄 알았지만 막상 경기장안으로 들어가보니 경기장은 텅텅 비어있었다.

날씨가 추운 탓인가... 아니면 춘천이기 때문인 걸까.. 




그렇다고 아예 없었던건 아니었다.

이렇게 추운날씨에도 강원FC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했다는 것만으로도 선수들에게 힘이 되었을 것이다.






울산현대를 응원하기 위해 울산에서 올라온 사람들도 있었는데 그 열정 참으로 대단하다.




경기는 강원FC가 한골 울산현대가 두골을 넣어 1:2로 강원FC가 패배를 하였다.





축구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였는지 생각보다 재미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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