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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퍼니셔 트레일러 공개 넷플릭스에서 방영


마블 코믹스의 여러 만화에 등장하는 캐릭터 퍼니셔가 넥플릭스를 통해 오리지널 시리즈로 찾아온다고 한다.

퍼니셔의 본명은 프랭크 캐슬로 원래는 미국 해병대 소속의 군이이다. 그는 가족과 함께, 센트럴 파크에서 피크닉을 즐기다 거기서 발생하는 조직 간의 항쟁에 휘말려 아내와 두아이를 잃고 만다. 그리고 그 조직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넷플릭스는 퍼니셔 방영에 앞서 퍼니셔의 가슴에 새겨진 해골 이미지와 피로 물든 퍼니셔의 이미지 포스터와 트레일러를 공개하였다.






그러고 보니 퍼니셔는 영화뿐만 아니라 어렸을적에는 오락실 게임으로 나와 오락실에서 즐겨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마블 영웅 퍼니셔는 이미 데어데블 시즌1, 2에서도 등장해 잔혹한 응징자로 데어데블과 대립을 하기도 하였는데 이번에는 단독으로 나온다.


아직 날짜는 정확하게 발표되지 않았지만 트레일러도 공개한 만큼 조만간 방영될 것 같다.


마블 퍼니셔 트레일러 영상을 보면 대략적으로 어떤 조직으로 부터 가족이 살해되는 장면과 그 조직에게 복수하는 장면이 스치며 망치를 들고 콘크리트 바닥을 내리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퍼니셔의 주인공으로는 데어데블 시리즈에서도 퍼니셔 역을 맡았던 존 번탈이 출연을 한다.


퍼니셔 영화를 따로 본적은 없어 자세한 정보는 모르지만 오락실에서 플레이 해보면서 느낀점은 퍼니셔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일반 사람들보다 좀더 체력이 좋고 지능이 뛰어나며 전투력이 특출나다는 정도. 아무래도 해병출신이다 보니 각종 무기를 잘 다루고 보통은 맨주먹으로 범죄자를 처치하는 히어로라고 보면 된다. 물론 게임상에서는 로봇들도 맨주먹으로 처치하는 엄청쌘 캐릭터로 나오지만 그정도 까지는 아닌 것 같다.


인터넷을 찾아봐도 개인적인 능력은 마블의 히어로들에 비해 많이 떨어지지 않나 싶다.

그러고 보니 데어데블도 시즌1 2편까지만 봐서 아직 퍼니셔가 나오는 장면은 보지 못했는데 퍼니셔 단독 시리즈가 나오기전 빨리 데어데블 시리즈부터 정독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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