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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살인자의 기억법 그리고 안시성 까지 충무로 샛별로 등극하나


요즘 tv를 틀면 어김없이 등장하여 오빠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설현이 강남 1970 이후로 다시한번 스크린에 도전을 하려고 한다.

강남 1970에서는 이민호가 아끼는 여동생으로 등장을 했으며 큰 역할은 아니어서 큰 두각을 보이진 않았지만 나름 무난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첫 스크린 도전에 성공을 했다. 관객수도 200만 정도가 들었으니 첫 스타트가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정말 사랑스럽고 이쁜 설현 - 출처 : 인스타그램 사진>


그리고 강남 1970 이후 거의 1년 만에 살인자의 기억법으로 스크린에 두번째 도전을 하였다. 2016년 1월에 촬영을 마쳤는데 개봉확정은 1년 8개월이 지난 오는 17년 9월에 개봉확정을 하였다. 이번에는 설경구의 딸이자 김남길의 여자친구 역할을 맡았다고 하는데 연기파 배우인 두 사람 사이에서 얼마나 임팩트 있는 연기를 해낼지 기대가된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한때 연쇄 살인마 였던 설경구가 어느날 한남자(김남길)을 만나게 되면서 김남길로 부터 자신과 같은 연쇄살인범이라고 직감한다. 하지만 물질적인 증거가 없어 어떻게 하지 못하고 있는상황에서 김남길이 자신의 딸 설현에게 관심을 가지자 딸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 살인을 계획하지만 점점 기억을 일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두번째 스크린에 도전을 한 설현은 살인자의 기억법 개봉을 앞두고 또 다시 영화 안시성에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안시성은 조인성이 오랜만에 사극에 출연하는 영화로 중국 역사상 가장 강력했다고 평가 받는 당태종 대군의 침략에 맞서 싸운 안시성의 성주 양만춘의 88일간 치열했던 '안시성 전투'를 담아낸 초대형 사극 프로젝트이다. 여기서 조인성은 양만춘 역을 맡았는데 설현이 바로 양만춘의 동생인 백하역을 맡았다고 한다.


'설현'이 연기할 백하는 여군 부대의 수장이라고 하는데 이것 말고는 딱히 나온 정보가 없다. 일단 한 부대의 수장이라고 하며 그 부대를 이끄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데 청순하면서도 여리여리한 설현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카리스마 넘치는 여군 부대의 수장 역할을 잘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부대의 수장이니 칼도 휘두르고 말도 타고 할텐데 안시성에서 제대로된 임팩트 잇는 연기를 선보여 cf퀸에서 차세대 충무로 퀸으로 거듭나는 연기자가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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