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강릉 렌트카 가격 - 진렌트카] 2017 그랜저 ig 와 함께 즐긴 강릉 여행 


얼마전 강릉으로 짧은 여행을 즐기다 왔다. 7월 23일 부터 24일까지 1박2일간의 강릉 여행 이었다.

7월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었던 서울일정을 마치고 오랜만에 바다구경도 하고 강릉의 아름다운 경치를 담아보고 싶어 아는 동생과 함께 강릉 여행을 즐기기로 하였다. 원래는 함께 가기로 했던 동생과 같은날 출발을 하려 했으나 일정이 맞지 않아 동생은 하루 먼저 강릉으로 출발했고 나는 서울일정이 끝나는 날 바로 서울터미널에서 저녁 20시20분 버스를 타고 강릉으로 향하였다.


춘천에서 살고 있는 터라 바다를 보기가 쉽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시원한 바다가가 있는 강릉에서 여행을 즐길 생각을 하니 너무나도 설레였다.

날씨만 좋다면 완전 최고의 여름여행이 될거라는 즐거운 생각을 하며 강릉으로 향했다.


[이번 무더운 여름 강릉 여행을 함께 해 준 강릉 렌트카 진렌트카 신형 그랜저 IG 모습, 동해와 잘 어울리는 멋스러움]



원래 이날은 아는 동생의 지인이 렌트카 사업을 시작했다고 하여 축하도 해줄겸 시승식도 하고 사진촬영도 해주기로 한 날이었지만 도로가 밀리는 바람에 거의 새벽을 맞이하는 00:10정도에 도착을 하여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그래도 이왕 사진촬영을 해주기로 한거 야간촬영을 간단히 하고 숙소에서 쉬기로 하였다.

강릉 렌트카 진렌트카는 강릉터미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었다. 


여기서 잠깐 강릉 렌트카에 대해 짧게 이야기를 해보자면 강릉은 관광도시이다 보니 터미널 인근에 렌트카 업체들이 많이있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렌트카를 이용한다고 한다. 여기서 소개할 진렌트카는 터미널 근처에 위치해 있지는 않지만 가게로 직접 가지 않아도 예약장소까지 차량을 가져다 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기 때문에 비슷한 가격이라면 최신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진렌트카를 이용하면 좋을 듯 싶다.


오픈한지 1달채 되지 않았고 모든 차량이 최신형 새차이기 때문에 좀더 새로운 기분으로 즐거운 여행 할 수 있다.

또한, 자차보험이 기본이라 렌트비용만 내면 추가적인 비용은 주유비용 밖에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 보니 일부 보험비용까지 추가로 부담해야하는 업체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최신차량을 이용해 여행을 즐기거나 업무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른 새벽 기다려준 동생&지인과 함께 방문한 진렌트카.

늦은 시간이라 진렌트카를 제외하고는 거의다 불이 꺼져 있었다.



[이른 새벽 도착한 진렌트카 외부 모습]




매장앞에 주차되어 있는 렌트 차량들이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부담없이 렌트할 수 있는 모닝부터 아반떼, 올뉴 k5,7시리즈, 소나타, 그렌저 IG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타고 다니면 좋은 올뉴 카니발 9인승 그리고 결혼하는 신랑신부를 위한 제네시스 G80 고급 웨딩카 까지 다양한 차량을 보유하고 있었다. 





강릉 렌트카 가격 예약 문의

상호명 : 진렌트카

주소 : 강원도 강릉시 교동 798-2

전화번호  : 033-641-7901 / 010-4129-7902

예약 및 가격 정보 : http://www.강릉렌트카.com/




진렌트카 매장내부이다. 적은 평수 이지만 아주 깔끔하고 심플해서 손님을 맞이하기에는 딱 좋은 인테리어이다.




업무를 보는 곳에서 바라보면 1인 카페 분위기가 나기도 한다. 

이곳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차량 렌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늦은 밤이라 대략적인 사진촬영을 마치고 숙소로 들어가 늦은 저녁을 먹고 숙면을 취하뒨 다음날 아침 다시 차량을 시승해보기 위해 진렌트카 매장을 찾았다.

그중 눈에 띄는 차량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제네시스 g80 이었다. 멋드러진 자태를 뽑내고 있는 이 녀석이 바로 웨딩카로 준비해 놓은 렌트차량으로 자차나 지인차를 이용하기 힘든 신랑신부들에게는 이만한 렌트차량이 없을 듯 하다.


운전기사 부터 차량꾸미기 까지 모두 포함한 프리미엄 웨딩카 패키지도 준비중이라고 한다.

인생에 있어 두사람의 중요한 출발을 시작하는데 있어 신경쓰는 것 중에 하나가 웨딩카인데 제네시스 G80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뽑은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 임시번호판을 달고 있는 제네시스 G80]



이날은 주말이라 이미 제네시스와 그랜저를 제외하고는 모두 렌트가 되어다고 한다.

주말같은 경우는 강릉으로 여행오시는 분들이 많기때문에 렌트를 하려면 미리 예약을 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단 매장안으로 들어가 매장안에서 내려주는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며 강릉 여행지와 맛집에 관한 것들 그리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잠시 나누었다.

매장에 직접 방문해 렌트를 하게 되면 이렇게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도 한잔 마시고 강릉에 관한 정보도 얻어갈 수 있다.






본격적인 강릉 여행 시작해 보자.

강릉 여행 계획은 일단 주문진 명소로 불리우는 아들바위에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드라마 도깨비로 핫해진 도깨비 촬영지를 방문하고 점심을 먹은뒤 카페거리가 있는 안목해변을 방문하는 것이었다. 


시승할 수 있는 차량이 제네시스 G80과 그랜저 ig 밖에 없었기 때문에 크게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제네시스는 뽑은지도 얼마 안됐고 해서 그랜저 ig 타고 강릉 여행을 즐기기로 하였다.


대중교통으로 여행을 즐기는 것도 추억이겠지만 짐이 많거나 할 경우에는 이렇게 렌트를 하여 여행을 즐기면 더욱 편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강릉 여행 첫번째 장소인 아들바위로 출발~

이날은 날씨가 좋지 않았다. 하루종일 흐리기도 했고 비가 중간중간 내리기도 했다.


여기서 잠깐 진렌트카 차량 옵션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다.

기본적으로 블랙박스와 네비게이션, 하이패스, 핸드폰 충전기 등이 제공된다.




키로수를 보면 알겠지만 이제 겨우 195km를 탄 아주 새차이다.

lpg차량이라 주유비도 적게드는데 대략 5만원 정도만 채워도 가득채워진다고 한다.




[순정 내비가 장착되어 있다]




[하이패스도 있으니 필요하다면 옆쪽에 가지고 있는 하이패스카드를 껴서 이용하면 된다.]





[혹시나 모를 안전사고를 대비해 후방카메라 까지 장착되어 있다.]




[썬노프가 설치되어 있어 차안에서 하늘을 바라보며 날씨에 따른 감성을 느낄수도 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충전잭도 제공해 준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도 가능하다. 단 아이폰은 충전이 되질 않는다. 갤럭시는 충전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뒤 좌석에도 에어컨 송풍구가 있다. 3인상이 렌트할시에는 꼭 필요한 옵션이 아닌가 싶다.]


그랜저 ig 렌트가격은 13만원이다. 아들바위를 가는 동안 시승을한 느낌을 말해보자면 모닝, sm5, 소나타 등과는 확실히 시승감이 달랐다.

차내부도 넓었고 달리는 동안 소음등도 느껴지지 않았다.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웠다고 해야할까. 


차량내부를 촬영하며 시승감을 느끼다 보니 어느새 도착한 강릉 아들바위.


"일억오천만년전 쥬라기시대에 바닷속에 있다가 지각변동으로 지상에 모습을 드러낸 바위로 수 세기전 자식이 없는 부부가 백일기도로 아들을 점지 받은 후 아들을 원하는 부부가 기도를 하면 소원을 성취 한다는 전설이 있는 바위"


요즘 같이 딸을 더 원하는 시대에서는 이런 소원을 비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겠지만 일억오천만년전 쥬라기시대에 있던 바위라니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긴 했다.


일단 아들바위를 가기전 기념사진을 한장씩 남겨보았다.



[진렌트카에서 대략 28분정도 소요]





기념사진을 찍고 아들바위가 있는 곳으로 건너갔다.

조금 걸어 앞쪽으로 가보니 많은 관광객들이 여행을 즐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날씨는 그렇게 좋지 않았지만 끝없이 펼쳐진 시원한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지니 마음또한 시원해졌다.


강릉의 주요 관광명소 답게 추억을 남기고 있는 사람들부터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까지 자기들만의 여행을 즐기고 있었다.




아들바위로 가는 길 쪽에는 카누와 보트를 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놓았다. 

그리고 그 위쪽 나무데크로 만들어 놓은 곳은 산책길이다. 저멀리 까지 쭉 이어진 산책길을 따라 바다구경을 할 수 있다.




[카누와 보트를 즐기는 사람들]




[낚시를 즐기거나 돗자리를 깔고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


파도느래비 비석이 보이는 오른쪽 방향으로 아들바위가 있다.

이곳을 방문한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아들바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다.

그리고 인파속 가운데에 사람모양을 한 비석이 세워져 있는데 마치 한 연인이 얼굴을 가린채 우는 모습같았다.




비석 뒤편으로 보이는 것이 아들바위인데 이름처럼 사람의 형태를 띄고 있진 않았다.

그냥 위에서 설명했듯이 이 바위에서 아들을 낳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어 그 소원이 이루어 지자 아들바위로 이름을 지은 것 같다.




아들바위에서 사진도 찍고 바다구경을 한뒤 소돌해안일주 산책로에 올라보기로 했다.




산책로에 올라 바라보니 아래에서 바라본 모습과는 또 다른 아름다운 풍경이 눈 앞에 펼쳐졌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만드는 바다의 매력이 느껴지는 순간 이었다.




[바라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삼아 추억을 남기는 사람들의 모습]




아들바위에서 첫 번째 여행을 마치고 바로 도깨비 촬영지로 향하였다.

도깨비 촬영지는 최근 공유와 김고은이 출연한 tvn드라마로 인해 유명해진 장소이다.

이곳에서 공유가 김고은에게 메밀꽃을 건네 화제를 모았다고 하는데 그래서 인지 강릉에서 아주 핫한 사진촬영장소가 되었다.


도착을 하여 차안에서 바라본 도깨비 촬영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었다.


드라마를 보지 못해 알지 못하였지만 도깨비 촬영지는 바다쪽으로 돌출된 형태로 만들어진 방사제였다.

방사제는 모래 유실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방파제와는 다르다고 한다.



[아들바위에서 도깨비 촬영지 까지 대략 10분 정도 걸린다]



바람이 거의 불지않아서 인지 tv속 장면처럼 파도가 치지도 않아고 날씨가 좋지 않아 하늘과 바다의 경계선이 아주 흐릿했다.

그리고 방사제는 총 2개였는데 어느 곳이 실제 공유와 김고은이 촬영한 장소인지는 모르겠다. 멀리서 봐서는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인지 2곳 모두 관광객들의 사진촬영장소가 되고 있었다.




사실 도깨비 촬영지라는 것을 제외하면 크게 볼거리는 없었다.

그냥 끝없이 펼쳐진 바다가가 전부였다. 그래도 사람들은 방사제에 올라 줄을서서라도 사진 촬영을 하고 돌아갔다.

마치 공유와 김고은이 된 것 처럼 비슷한 포즈를 취하고 말이다.




원래는 구경만 하다 돌아가려고 했다.

왜냐하면... 우리만 남남 커플이었기 때문이다. 다른 관광객들은 모두 커플이었는데 정말 슬프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도 이왕 방문한거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주자 하는 마음으로 서로 공유가 되어 비슷한 포즈를 취한채 뒤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리던 커플에게 사진촬영을 요청했다.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주기 위해 촬영한 사진]





이렇게 짧지만 강렬한 브로맨스의 추억을 남기고 점심을 먹기 위해 다시 진렌트카로 향하였다.

진렌트카로 가는 도중 소돌항 인근 해변가를 보자 무언가가 떠올랐다. 바로 해변가를 배경으로 차를 촬영하는 것.

날씨만 좋았다면 더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는 시간이었지만 각자 그랜저 ig 모델이 되어 사진촬영을 하며 여행을 즐겨보았다.


브로맨스 케미에 이어 각자만의 매력을 뽑내는 순간이었다고 해야할까.




역시 모델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표정과 포즈가 너무나 어색하다.

그래도 나름대로의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다시 점심을 먹기 위해 진렌트카로 향하였다. 

동생의 지인이자 진렌트카 사장님의 추천으로 점심은 물회를 먹기로 하였다.

바가가에 왔으니 물회정도는 먹어줘야 하지 않겠는가.


춘천에서는 소주 안주로 가끔 물회를 먹기 했지만 이렇게 점심시간에 식사로 물회를 먹어보지 않았기에 기대가 상당히 컸다.

점심을 먹으러 갈때는 제네시스 g80을 타고 갔는데 좋다고 생각했던 그랜저 ig와 엄청난 차이를 보여줬다.




고급스러운 내부는 기본이요 버튼하나만으로 다양한 기능이 되는 옵션 그리고 창문마다 햇빛가리게가 설치되어 있는 센스까지.

이정도면 웨딩카로 하기에 뭐하나 빠지지 않은 차량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제네시스 g80은 뒷 자석에도 라디오, 열시트 등을 조정하는 기판이 설치되어 있는데 뒷자석에 신랑신부가 편안하게 앉아 마치 이시간만큼은 공주와 왕자가 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지 않을까.




비록 오픈카는 아니지만 영화의 한 장면처럼 썬노프를 열고 차밖으로 나와 바다 바람에 몸을 맡긴채 달리는 상상을 하니 너무나도 행복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제네시스는 차량키도 상당히 고급스럽다.]




[잠시 길가에 차를 새워놓고 사진을 찍어보았다.]



잠시나마 제네시스 뒷자석에 앉아 회장님 놀이를 하다보니 어느새 장안횟집에 도착을 하였다.

장안횟집은 강릉의 물회촌에 위치한 가게로 사람들이 줄을서서 먹는 물회 맛집이라고 한다.


이정도로 줄을 서서 먹다니..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가 되는 순간이었다.



[도깨비 촬영지에서 장안횟집까지는 13분이 걸린다.]


그렇게 대략 20분정도를 기다린 끝에 장안횟집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물회 종류는 두가지 였는데 하나는 가자미 물회이고 하나는 오징어 물회이다.

나는 오징어 물회를 주문하였고 다른 두명은 가자미 물회를 주문하였다.


물회가 나오는 순간 약간 실망을 하였다. 그동안 춘천에서 먹어본 물회가 아니였다.

엄청 소박하다고 해야할까. 물회에는 정말 오징어와 가자미만 들어가 있었다. 그동안 먹어온 물회는 각종 해산물이 들어간 물회여서 순간 실망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새콤 칼칼한 맛이 나쁘지는 않았다. 


여기에 리필이 두번까지 가능한 소면을 말아먹고 나중에 같이 나오는 우럭미역국에 밥을 말아먹으면 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물회보다 미역국에 밥을 말아먹을때가 더 맛있다고 느꼈던거 같다. 그만큼 미역국이 맛있었다는 이야기다.








맛있께 식사를 하고 이번에는 커피거리가 있는 안목해변으로 향하였다.

강릉은 커피거리로 유명한데 바다가 인근에 커피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해변을 구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안목해변 인근에는 무료주차장이 있어 마음편하게 해변을 거닐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주차를 한 후 커피거리를 잠시 걸어보았다.

일렬로 늘어선 카페들이지만 서로 다른 개성의 인테리어들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페만큼이나 빼곡히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과 거리를 왔다갔다하는 차들로 카페거리를 느긋하게 걸어다니기는 힘들었다.

그래서 카페거리를 벗어나 등대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기로 하였다. 


뜨거운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카페에 앉아 이야기도 나누며 차를 마시는 것도 좋겠지만 우리는 카페 커피를 그닥 좋아하지 않았고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하고 싶었기 때문에 수많은 카페들중 인근 편의점에 들려 얼음에 부어먹는 아이스 커피를 한잔씩 사서 등대로 이동을 하였다.


개인적으로는 카페 커피보다 편의점 커피가 더 맛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카페에서는 커피를 잘 사먹지 않는다.




안목해변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

하지만 아직 바닷물이 차서인지 수영을 하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았다.




해변을 배경으로 사진도 한컷 찍어본다.




해변에서 조금만 걸으면 안목등대가 나온다.

출입금지 간판이 왜 달려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등대로 가는길은 열려있다.





고요하면서도 쓸쓸해 보이는 풍경.

아마 나의 기분이 그대로 느껴진 모양이다.





바닷가라 그런지 여기저기 낚시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빠지지 않는다.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흐릿한 바다의 시원한 바람과 한적하고 고요했던 강릉의 여름 바다에서의 여행은 나름 좋은 추억을 주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다시 강릉 여행을 즐기러 갈 것이다. 


그때는 아마 좋은 날 아름답고 화사한 강릉만의 바다 풍경을 담기 위해서 일 것이다.






진렌트카의 그랜저 ig 와 함께한 즐거운 강릉 여행 

다음에도 동해와 멋스럽게 어울리는 그랜저 ig와 함께 강릉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바라며 좋은 추억을 남기게 해준 동생과 진렌트카 사장님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