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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끝자락 메밀꽃은 지고 춘천 메밀꽃밭


순백의 메밀꽃이 만개하면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는 춘천 메밀꽃밭

이곳은 신매리에 위치한 서상초등학교 옆쪽에 조성되어있는데 마치 흰 눈이 소복이 내린 듯한 아름다운 동화속 한장면을 만나 볼 수 있다.


6월초에 피기시작해 약 25일간 즐길 수 있는 메밀꽃밭은 년중 6월과 9월 2번 꽃을 피운다고 한다.

뒤늦게 알게되어 메밀꽃이 거의 다 질때쯤 방문을 하였지만 아직도 그 아름다움은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한다면 동화 속에서나 나올법한 환상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건질수도 있다.


이날도 아주 맑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하늘에 은은하게 떠있는 구름아래에 펼쳐진 메밀꽃밭을 배경삼아 좋은 사진들을 담아올 수 있었다.


6월달은 더이상 메밀꽃을 볼 수 없지만 오는 9월에 다시한번 메밀꽃이 활짝 핀다고 하니 이번에 방문하지 못했다고 슬퍼하지 말고 9월에는 꼭 방문하여 인생샷도 건지고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이 펼쳐진 메밀꽃밭을 거닐며 힐링을 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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