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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돼지갈비 정식 성남 맛집 경포


뚱스4인방이 돼지갈비 정식으로 유명한 성남의 한 고깃집을 방문하였다.

5월26일 방송된 맛있는 녀석들 돼지갈비 정식 편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이번 편은 한국인의 소울푸드로 소개가 되었다.

돼지고기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대표 먹거리중 하나로 언제 먹어도 맛있고 돌아서면 생각나는 그런 먹거리다.


보기만 해도 군침돌아가는 돼지갈비 정식



상호명 : 경포

주소 : 성남시 수정구 헌릉로 1026번길 6

연락처 : 031-721-2166

기본메뉴 : 돼지갈비(200g) 15,000원

돼지갈비정식 20,000원

갈비탕 12,000원





그동안 보아왔던 불판위 돼지갈비가 아니다.




돼지갈비는 아무래도 양념이 되어있는 음식이기 때문에 불판에서 굽다보면 태우기도 하고 굽는데 정신이 팔려 제대로 음식을 즐기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하지만 맛있는 녀석들에서 소개된 경포의 돼지갈비 정식은 한상가득 차려진 다양한 반찬들과 함께 제대로된 음식맛을 음미해볼 수 있다.


기본찬을 살펴보면 두릅, 연근샐러드, 가지무침, 동치미, 쌈무샐러드, 고사리무침, 볶음김치등 세기도 힘든 가지수를 자랑한다.




음식을 먹기전 맛있는 녀석들에서 꼭 치러야 하는 쪼는 맛.

이번에는 맛있는 녀석들 돼지갈비 정식 쪼는 맛으로 가장 짧은 갈빗대를 선택한 사람이 한입만을 하게 되었다.

갈빗대 5개이니 운이 좋다면 4명다 음식을 즐길 수 있게 되는 것.




이번 돼지갈비 정식편에서는 뚱스들이 고른 갈빗대가 남은 갈빗대보다 모두 길어 4명이 모두 먹방을 즐길 수 있었다.





불판이 없는 돼지갈비.

경포의 돼지갈비는 보시다시피 불판에 고기가 나오지 않는다. 다만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돼지갈비를 올려놓은 그릇을 달구는 방식을 선택하였다.




불판을 쓰지 않게된 이유는 손님들이 연기나는 것에 대해 불편을 많이 느꼈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이렇게 손님상에 나가기 전 화덕에서 초벌로 구워 나간다는 것이다.





게다가 경포는 직접 밭에서 기른 유기농 쌈 채소로 더욱 신선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그럼 맛있는 녀석들 돼지갈비 정식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돼지갈비 본연의 맛을 즐긴다.

아무래도 돼지갈비를 쌈싸먹게 되면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으니 일단은 돼지갈비만 한번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둘째. 쌈 채소 두 가지를 겹치고 돼지갈비+파채+강된장을 넣어 쌈 싸먹는다.

파채의 경우 겨자소스를 이용하여 알싸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강된장도 사장님께서 직접 담근 강된장이라 다른 곳과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먹방을 시작하는 뚱스들. 음식도 많이 먹지만 음식을 제대로 즐기고 맛있게 먹기에 그들이 먹는 음식이라면 꼭 한번이라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비주얼.




이제부터 뚱스들의 더 맛있는 노하우 알아보도록 하자.

김준현의 노하우는 깻잎 없이 상추만으로 돼지갈비 본연의 맛을 느끼는 것.




그리고 두부가 들어간 강된장은 쌈과의 밸런스가 아주 굿굿굿~!




이렇게 뚱스들의 먹방은 시작된다.

돼지갈비를 좀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나물을 활용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제주도에서는 삼겹살을 먹을때 고기에서 나오는 기름에 고사리를 구워서 함께 먹는다고 한다.


왠지 직접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그 맛이 어떨지 대충은 감이 온다. 







이들의 먹방은 보는 즐거움도 있지만 왠지 더 먹고 싶게 만드는 자기들만의 맛있게 먹는 노하우를 자연스럽게 보여줌으로써 식욕을 더욱 자극시키는 것 같다.

거리만 가깝다면 당장이라도 달려가 먹고싶어지는 돼지갈비 정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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