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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방향제 미니벨로 방향제 인테리어로는 봐줄만 할지 몰라도 그게 다인 제품


차에 있던 방향제를 거의다 사용하여 새로 구입을 하기로 하였다.

집근처에 ms마트가 있어 음료도 사먹을겸 겸사겸사 방문해 미니벨로 방향제 라임향을 구입하였다.

보시다 시피 인테리어로 차안을 좀 색다르게 꾸며 볼 수 있다. 


물론 사진처럼 새워놓거나 할 수는 없다. 그냥 송풍구에 꽂아 사용하는 제품이다. 




그럼 제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이 제품의 이름은 미니벨로 방향제로 자전거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

가격은 6천원 선으로 30일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용도는 자동차 전용 방향제 이지만 가정이나 사무실 에어컨 또는 공기 청정기의 송풍구에 꽂아 사용하면 된다고 나와있다.

특징으로는 클랙식한 디자인으로 자동차 인테리어를 개성있게 연출 할 수 있다는 것과, 상큼하고 은은한 향기가 오래 지속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함침형태의 방향제이기 때문에 송풍구에 꽂으면 절대 흘러 내릴일이 없다는 것이다.


그럼 이제부터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제품을 뜯어 내용물을 살펴보면 자전거 운전대 쪽에 향스틱을 꽂을 수 있도록 튀어나와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향스틱에는 자전거에 꽂을 수 있게 되어 있어 쉽게 결합을 할 수 있다.




송풍구에 꽂은 향스틱의 모습이다. 




향스틱과 겹할한 미니벨로 방향제 모습




송풍구에 꽂은 모습인데 나름 인테리어를 개성있게 연출할 수 있다.
그리고 사진으로만 봐도 알겠지만 송풍구에서 나오는 바람으로 인해 바퀴가 열심히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떤 원리를 통해 향기가 나는지 알 수 있는 모습이다.
향스틱은 송풍구에서 나오는 바람을 통해 차안에 향기를 퍼지게 하는 역할을 하며 자전거 바퀴는 그 향기를 좀더 골고루 퍼지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동영상으로 촬영을 해보았다.

그런데 동영상을 보면 돌아가는 바퀴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차량용 방향제 미니벨로의 단점이 바로 이 소리이다. 위치나 방향에 따라 그 소리가 더욱 크게 들릴수도 있고 작게 들릴수도 있는데 아마 소리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이 제품을 구입하는데 있어 많은 생각을 해봐야 겠다.





위에서 언급한 위치나 방향은 다음 동영상을 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자전거에 연결된 향스틱은 정해진 범위내에서 자유롭게 돌릴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문제점에 대해 말해보도록 하겠다.

그건 바로 방향제에서 제일 중요한 향이 너무 연해 나는지 안나는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게다가 바퀴돌아가는 소리까지 들리니 이건 방향제라기 보다는 그냥 인테리어 소품 이라고 해야하지 않을 까 싶다.




만약 구매를 하실 분들이라면 잘 생각하고 구매를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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