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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야심작 애플 신사옥 애플파크


애플의 창업자이다 it계에 한획을 그었던 스티브 잡스 야심작인 애플파크가 드디어 입주를 시작했다고 한다.

애플파크는 지난 2013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3년만에 마무리가 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 모습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모습은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우주선 모양으로 만들어졌으며 건물의 중앙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고 공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건물 외관벽을 유리패널로 해놔 낮에도 건물 내부를 밝은 상태로 유지할 수 있게 해놓았다.


그럼 애플타크 어떤식으로 조성해놓았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일단, 애플파크는 26만제곱미터의 어마어마한 크기에 50억달의 거금을 들여 만들었다고 한다.

본관건물 중앙은 잔디밭과 9천그루의 나무를 심어 직원들의 휴식공간으로 마련해 놓았다고 하는데, 크기도 크기지만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복지시설이 정말 좋은 것 같다. 전체 부지의 80%가 공원이라고 하니 따로 놀러가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다.


또한, 방문자들을 위한 애플 스토어와 카페, 직원들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도 들어선다고 하니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은 방문하고픈 장소가 될 듯 싶다.






사무실보다 주차 공간이 더 넓은 애플파킹

애플파크에서 근무할 직원은 약 1만 4000여명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애플은 직원들을 위해 1만1000개의 주차공간을 확보한 주차장을 만들었다고 한다.

여기에 애플 파크 내 차량운행을 줄일 방법으로 무료 셔틀버스 운행과 무료 자전거까지 설치한다고 한다.




또한 100% 재생 에너지로 작동한느 애플파크 건물옥상에는 태양열이 설치되어 있어 패널만으로 17메가와트 전력을 생산하고 자연환기가 잘되는 구조로 인해 9개월 이상 냉난방이 필요없을 정도라고 한다.




애플의 제품을 상징하는 개방성과 연결성을 화두로 애플 제품을 설계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건물을 설계한 애플파크는 구불구불하게 자리잡은 건물들이 연결돼 있으며, 직원들이 공동 작업을 할 수 있는 멋지고 개방된 환경으로 조성해 놓았다고 하니 정말 꿈의 직장이 아닌가 싶다.




마지막으로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잡스를 기리기 위해 스티브잡스의 이름을 붙인 극장도 올 연말에 개관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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