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킹스맨 골든서클 국내 1차 예고편


전세계 4억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이며 수많은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던 킹스맨이 드디어 9월 킹스맨 골든서클로 다시 찾아온다.

이번 영화는 영국의 킹스맨이 미국의 스테이츠맨을 만나게 되면서 그려지는 이야기이다. 

예고편의 시작은 해리가 에그시에게 말을 전하면서부터 시작한다. "에그시 네겐 나와 같은 자질이 있다.그런 것들은 타고나는 거지. 킹스맨의 자질 킹스맨의 자격은 옷이나 무기가 아니라 대의를 위해 희생할 용기에 있다. 닥쳐올 시련에 준비돼 있길 바란다." 라며 킹스맨 골든서클 시작을 알린다.

그리고 갑자기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영국의 킹스맨 본부가 미사일로 인해 폭파되는 모습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흐르는 낭만적인 음악. 

장면은 다시 비오는 거리에 우산을 들고 있는 에그시와 비를 맞으며 걸어오는 멀린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는 어떠한 장소로 보이는 곳을 잠시 보여준후 화려한 액션씬이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새롭게 등장하는 스테이츠맨과 더욱 강력해진 악당들 그리고 1편에서 킹스맨의 주무기가 우산이었다면 이번에 새롭게 등장하는 스테이츠맨들이 사용하는 무기는 채찍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마지막은 죽은줄 알았던 해리가 아주 평온한 표정으로 면도를 하고 있고 그 모습을 본 에그시와 멀린은 놀란 표정을 지으며 킹스맨 골든서클 티저 국내 1차 예고편은 끝이 난다. 

포스터를 봐도 알겠지만 오른쪽은 우산을 들고 있고 왼쪽에는 채찍을 들고 있다.

1편에서는 우산에 탑재된 다양한 기능들로 적들을 처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등장하는 채찍에는 어떠한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을지 기대가 된다.


킹스맨 골든서클 출연배우들은 기존의 배우들에서 반이상이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일단 전작에서 죽었던 사무엘 L. 잭슨과 소피아 부텔라는 나오지 않는다. 오래전에 봐서 기억을 가물가물한데 죽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이클 케인과, 잭 데이븐포트 , 한나 알스트륌도 나오지 않는다.

새롭게 등장하는 배우는 줄리안 무어, 할리 베리, 엘튼 존, 페드로 파스칼,비니 존스, 채닝 테이텀 등이며 줄리안 무어의 경우 이번작의 주요 악당으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한다. 줄리안 무어가 운영하고 있는 회사 이름이 골든서클 이라고 하니 1편의 사무엘 L. 잭슨의 악당 역할을 이어받은 새로운 악당이다.

킹스맨 골든서클의 멋짐을 보여줄 에그시 역의 태런 에저튼

이번에는 어떤 액션으로 멋짐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