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2기 1화 원숭이거인 출연으로 시작을 알리다.

진격의 거인 2기 1화 원숭이거인 출연으로 시작을 알리다.

여성형거인의 등장으로 1기를 마무리 하였다면 이번 2기에서는 새로 등장한 기행종 원숭이거인으로 시작을 알리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사실 2화를 봐야하는데 시간도 없고 보고나면 또 포스팅까지 해야하는데... 일이 바쁘다 보니 거의 1화로 포스팅을 재탕하고 있지만 재미가 있으니 봐도봐도 질리지 않고 계속해서 포스팅을 해도 질리지가 않는다. 1기와 마찬가지로 영상미가 너무나도 좋고 새로등장하는 거인들로 인해 앞으로의 스토리를 궁금하게 만들다 보니 헤어나오기가 쉽지 않다.

오늘은 진격의 거인 2기 1화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포스팅을 이어나갈까 한다.

일단 영상을 보았거나 그전의 포스팅을 봤다면 알겠지만 새로 등장한 원숭이거인은 거의 인간과 흡사한? 아니.. 인간을 뛰어넘는 신체와 파워 그리고 생각하는 것과 말하는 것도 거의 인간들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사실 이런 기행종 거인들이 탄생하는 과정은 1기에서도 제대로 보여주지 않았다.

주인공 에렌 예거가 거인으로 변신하게 되는 과정도 자세히 보여주지 않았지만 그 과정을 찾아보니 정말 충격적일수가 없다.

원래 에렌 예거의 아버지인 그리샤 예거는 레이샤 왕가의 힘을 빼앗기 위해(이건 정확히 알지 못하겠다. 거인화가 되어 이성을 잃고 왕가를 공격한건지 왕가를 공격하기 위해 거인화가 된건지는) 거인화되는 약을 먹고 거인화되어 왕을빼고 모두를 먹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거인화 능력과 거인을 조종할 수 있는 좌표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먹으면서 그 능력을 모두 가지게 되었고 자신의 아들인 에렌에게 거인화 주사를 맞히면서 거인화된 아들에게 먹히게 되었다고.

한마디로 에렌은 거인화+좌표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인간들 편에서서 거인들과 맞써싸우는 기행종이라고 할 수 있다.

원래 진격의 거인의 거인들에게는 이러한 법칙이 있다고 한다. 거인이 거인을 먹었을때 먹힌 거인의 능력이 먹은 거인에게로 이전된다고 한다.

그런데 에렌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말하는 원숭이거인이 나타났으니... 그는 얼마나 많은 거인들을 잡아먹을 것일까.

원숭이거인 등장으로 앞으로 또 어떤일들이 벌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