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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단한 요리 돼지고기 김치볶음밥 황금레시피 반숙을 얹어 더욱 맛있게


오랜만에 포스팅 하는 요리 레시피~

금일 아침 일어나자 마자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주방 냉장고를 뒤지다 발견한 갈매기살

그리고 어머니가 일 나가기전 끓여놓은 된장찌개의 구수한 냄새

두가지 조합을 보고 생각 난 것은 바로 돼지고기 김치볶음밥


워낙 고기를 좋아하다 보니 그냥 구워먹을까도 생각했지만 저녁에 먹기로 결심하고 바로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게 재료를 준비했습니다.


돼지고기 김치볶음밥 황금레시피 

이 요리는 많은 재료가 들어가지 않기때문에 재료준비하는데 그리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됩니다.

일단 고기를 잘게 썰어주세요~ 다음은 파, 양파, 김치를 썰어주시고 돈가스 소스, 참기름, 깨, 후라이반숙을 할 계란을 준비했습니다.





재료가 준비되었으면 요리를 시작해야겠죠.

잘게 썰은 고기를 달궈준 팬에 넣어 골고루 익게 볶아줍니다. 제가 고기를 먼저 볶은 이유는 고기에서 나오는 기름으로 파와 양파 김치를 함께 볶기 위해서 인데요, 고깃기름을 활용하면 따로 기름을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에요.





고기가 먹음직스럽게 익으면서 고깃기름이 어느정도 나왔다면 썰어놓은 양파, 파, 김치를 넣어 같이 볶아 주세요.

기름에 파를 함께 볶아주면 음식의 풍미가 더욱 좋아진다고 하죠~




재료들을 적당히 볶아준후 밥을 넣어 볶아주세요.




다음으로 돈까스 소스를 넣어 간을 맞춰주었습니다. 

간을 맞추기 전에 일단 김치와 파 등으로 베인 간을 먼저 보고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춰주세요.




저는 여기에 김치국물과 고추장으로 제 입맛에 맞는 간을 맞춰졌습니다.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고추가루를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간을 다 보셨다면 김치볶음밥에 고소함을 더해줄 깨와 들기름을 넣어 줍니다.












김치볶음밥이 거의 완성되었습니다. 현재 요리된 음식을 보시면 내용과 사진에 나오지 않은 재료들이 보이실 텐데요, 이건 어머니께서 계란과 당면, 부추, 새우로 만들어 놓은 찬이 있어 함께 넣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더 고소한 김치볶음밥을 원하신다면 저처럼 마요네즈를 추가해 주시면 되요.




이제 요리를 마무리 할 차례죠. 후라이 반숙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팬에 기름을 적당히 두른 후 모양이 이쁘게 나오도록 조심히 깨주었습니다.




나름 노른자도 터지지 않고 모양도 둥글게 잘 나온 후라이 반숙이 완성되었습니다.




어머니가 끓여놓으신 구수한 된장찌개와 후라이반숙을 얹어 더욱 먹음직 스러운 돼지고기 김치볶음밥





밥을 먹기전 후라이 반숙을 터트려 흘러나오는 노른자와 같이 비벼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집에서 간단한 요리 김치볶음밥 황금레시피 아주 간단하죠~^^

아침을 너무 든든하게 먹어서 인지 아직까지 배가 부르네요.

다음에도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로 찾아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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